::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1/29 00:49
당시면 몰라도 지금이면 높은 경기력은 아닐것 같은데요;;
반응속도도 너무 느리고 최적화도 잘 안되있구요. 빈말로라도 잘하면 제가 이길지도 -_-;;
10/01/29 00:50
잠이 올뻔 했습니다. 저때는 참 재밌었는데 지금보니깐 예술영화보는거 같네요. 흐흐
제가 이상한건지 놀라울 정도의 수준이 안보이던데요. 특히 저그는 진짜 많이 발전한게 눈에 보이네요. 뮤짤외에도 운영이 지금 보니깐 약점투성이네요.반면에 테란의 시스템은 저그처럼 획기적으로 변한건 없어보이는군요.
10/01/29 00:52
스타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해서 그렇지 말 그대로 테란의 교과서였죠. 다분히 변칙적인 임요환 선수와는 스타일이 크게 달랐고 김정민 선수가 잘할 때는 너무 완벽해서 이걸 대체 어떻게 이겨라는 말이 절로 나왔었습니다. 변칙 전술에 약한 게 단점이었는데 당시 3-4위전은 정석적으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김정민 선수가 무난히 2:0으로 셧아웃시켰던 걸로 기억합니다.
10/01/29 00:56
한마디로 김정민 선수가 잘할 때는 원래 저 정도는 했습니다-_-; 2001년이면 여전히 양강 테란이라고 하면 임요환-김정민을 뜻할 때라고 생각되는데..
10/01/29 00:59
흐흐 그당시에는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같네요. 저거 보니 온게임넷이 안나와서 무료vod로 바뀌는 날을 기다려서 한게임 한게임 보던 기억이 나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