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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1 22:22
저도 불안해 죽겠습니다 ㅜㅜ
전에 검사했을 때 아랫니가 누워있어서 뽑으려면 수술해야 한다고 했거든요. 아직 윗니만 나고 있고 아랫니는 조용하지만.. 정말 두려움에 눈물이 날 것만...같네요...
10/01/21 22:57
사랑니가 난지 21년이나 되셨나요? ^^;
그냥.. 사랑니가 다른 이빨에 영향을 주거나 한다면 뽑아야죠// 아플때 뽑으면 사랑니 속 잇몸까지 염증이 나있는 상태라서.. 더욱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뭐, 평생 안아파서 안뽑으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결론은.. 의사선생님 말씀을 듣는게 진리..
10/01/21 23:17
사랑니라는게 올바른 방향으로 자라지 않게 될 경우에는 다른 이빨 뿐만 아니라 잇몸 그옆에 볼 쪽에도 피해를 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그게 좀 심한 경우라 결국 뺐습니다.)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큰 병원에서 뽑는게 조금은 덜 아프실 거예요. 실제로 저는 작은 곳에서 뽑았는데 진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의사 선생님한테 어떤 상태인지 한번 물어보고 상의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0/01/21 23:17
결론은.. 의사선생님 말씀을 듣는게 진리..(2)
의사가 없는 병 만들어서 돈벌이할 만큼 궁한 직업도 아니고요...(진짜 쓰레기 극소수는 있겠죠 어디나...) 21년간 몰랐던 불편을 알게 되는 상황이 올까봐 미리 예방하려고 뽑자고 하는게 아닐까요? 정 의심가시면 뽑기전에 엑스레이 찍는데 의사가 보여주거든요. 잇몸에 가려 안보이는곳에 옆으로누워 어금니앞쪽 치아들을 밀어내고 있는 사랑니를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10/01/21 23:29
말짱한 사람은 뽑아도 별로 안아프다고 하는데
저는 마취풀리고 3시간넘게 울었습니다 내가 우는게 아니라 그냥 눈물이 뚝뚝 -_- 그냥 방바닥 뒹굴면서 눈물을 계속.. 저 아는 동생도 첨엔 엄살이라고 하더니 본인이 뽑은후에 울면서 전화를 덜덜덜... 개인차가 있겠지만 아픈사람은 정말 아파요 ㅜ_ㅜ
10/01/22 04:37
작년에 세개 뽑았습니다
쉽게 뽑은거 아니구요 난발치였는데 별로 안아파요.. (아픈거 무지하게 싫어하는 놈이에요 겁도 많고..-_-;) 저도 많이 겁먹었는데 별거 아니였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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