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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0 09:24
모드로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카메라의 경우 인간의 눈처럼 밝은 곳부터 어두운 곳까지 전부 담을 수 없습니다. 카메라가 담을 수 있는 밝기의 범위를 다이내믹 레인지(DR)라고 합니다. DR보다 밝은 부분을 담으면 하이라이트가 날아가버리고 어두운 부분을 담으면 암부가 죽어버리죠. 위의 사진 같은 경우는 극도로 밝은 부분(하늘)과 어두운부분(건물)이 사진 안에 같이 있을 때 발생하는데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몇가지 기법이 있습니다.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자동 브라케팅 기능을 이용해서(노출별로 3장 정도 사진을 찍은 후에) HDR기법으로 편집을 하는 방법이 있고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기능중에 니콘에서는 D-lighting, 소니에서는 DRO 등등으로 어두운 곳을 살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늘이 날아가지 않는 노출로 사진을 찍으면서 암부를 적절히 살려줄 수 있죠. 또 하나의 방법으로는 RAW로 찍은 후에 3장의 노출이 다른 사진으로 변환하여 HDR을 이용하는 방법 RAW로 찍은 다음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에서 fill light를 이용해 암부를 살리는 방법 등등도 있겠네요. 물리적 방법으로는 그라데이션 필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필터의 어두운 반쪽을 하늘 쪽에 맞춰서 강제로 밝기를 줄여서 찍는 방법이죠.
10/01/20 09:50
MoreThanAir님// 아 여러방법이 있군요;; 알려주신 해법들을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에는 좋은 결과를 얻어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1/20 10:53
이 경우는 지붕과 하늘의 노출차가 심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는 둘다 살릴수 없는 경우입니다..
두개를 따로 찍어서 합성하는게 최고의 방법이지만 합성이 싫다면 빛이 부족한데에 빛을 추가해 주면 되겠죠.. 플래쉬를 쓰면 됩니다.. 물론 내장 플래쉬로는 안되고 광량이 큰 외장 플래쉬를 쓰셔야 하지요.. 그래서 야외 촬영때도 좋은 사진을 얻고 싶으면 플래쉬는 필참입니다.. 노출은 하늘이 잘 나올수 있게 맞추고 플래쉬를 직광으로 터트리면 지붕에는 빛이 추가돼서 적절한 노출의 사진이 나올 수 있겠죠.. 플래쉬가 싫다면 요즘 DSLR에 속속 추가되고 있는 암부나 명부를 살려주는 도구를 활용하면 됩니다.. 제가 소니카메라만 써봐서 다른 브랜드에는 어떤게 있는지 잘 모르겠으나 일단 니콘엔 소니랑 비슷한 기능이 있는건 알고 있습니다.. 소니에 경우에는 DRO라는 기능이 있어서 이 기능을 켜주면 암부만 강제로 노출을 높여줘 노출차를 줄여주는데 노이즈가 많이 생긴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10/01/20 12:48
sangsinyouzi님// 저도 처음에... 그래서 봅슬레이 선수 사진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그 스탠포드 대학교 이론인가봐요.. 없는 글자도 보이는
10/01/20 13:31
정지연님// Zakk Wylde님// 아 그렇군요; 보급기 중 보급기에 번들킷을 사용 중이라 외장플래쉬는 딴 나라 얘기구요 ㅠㅠ;;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법을 찾아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댓글이 많아서 싸움이라도 일어났나 했는데... 생각도 못했던 제목 낚시가.... 저는 궁사진 노출이라고 하면 '궁사'로 읽을까봐 띄운건데.... 궁 사진노출로 보셨군요;;; 죄송합니다 ^^;;;
10/01/20 13:45
아 그리고 HDR을 할려고 할때 3장을 찍으시는데요
삼각대를 두고 찍으시면은 3장간에 위치오차가 없어집니다; 아 귀찮으시면은 3연사모드로 찍으시면 되지만요 ^^ 그리고 1장을 가지고 3장을 만드셔서 하실꺼면은 메타정보는 지우시는게 좋습니다 ^^; (왜나구 물으시면은 저도 몰라요 하핫;)
10/01/21 03:12
기본은 오토 브라케팅...
그리고 사진은...언더로 찍은건 보정이 되지만 오버로 찍어서 하얗게 날아간건 보정이 어렵습니다. 브라케팅 촬영이 어려우면 언더로 찍어서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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