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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1 18:05
Glay,Luna Sea,Kiss등등있죠...
한국은 아직 비주얼쪽은 그다지없죠.더 트랙스가 해볼려고 하고있으나 뭐 아시겠죠. 아 그러고 샴 세이드는 비쥬얼쪽은 아니죠. 처음엔 비쥬얼틱 했으나.
05/03/11 18:28
예전에 EVE가 비주얼을 표방했던걸로 압니다만..
우리나라 정서로는 비주얼쪽은 비전이 없을듯합니다. 매니아층이 넓어 진다면 모를까.. 아직은 어려울거 같네요;;;
05/03/11 18:34
비주얼 락밴드라는게.. 화려한 무대의상, 출중한 외모 등으로 구분한 것이라고 정의를 내린다면 음악을, 그러니까 Rock/Metal류의 음악을 좋아하는건지, 그들(밴드 멤버) 자체를 좋아하는건지 모호한 구석이 있어서 뭘 어떻게 추천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음악적인 분류로 따진다면, 잔다르크는 유럽쪽의 고음보컬과 트윈기타를 주축으로 하는 이른바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라고 부르는 장르와 흡사한 면이 있습니다. X-japan도 그런 편이라 보시면 됩니다. 99~00년쯤에 그들의 음악을 살짝 들어봐서.. 그들의 변화에 대한 것은 모르겠군요. 아니면 잔다르크라는 밴드를 제가 다른 팀으로 착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 -┏) 일본음악도 예전에나 들어서... 샴 셰이드는 80년대 LA 메탈 또는 더 큰 분류인 하드락이라 부르는 장르와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음반 전체적으로 들어서는 딱히 그렇다고 할만하지는 않지만, 굳이 무리해서라도 분류를 하자면 기타 플레이를 들어보면 유사하다..정도는 알 수 있죠. 일본에서 비슷한 부류로는 페니실린정도? 라르크는 곡을 들어본게 몇개 안되서 뭐라해야할지.. 그밖에 나인인치네일즈나 좀비와 같은 부류의 인더스트리얼적인 히데의 솔로음반과 프로젝트 음반들, 보위시절부터 일본내에서 엄청난 명성과 인기를 가지고 있는 거물 호테이 토모야스, 영국에 진출했던 하드락 밴드 Vow wow,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진출에 성공한 라우드니스.. 개인적으로 좋게들었던 섹스머신건즈나... 정도가 일본에서 들어볼 만한 Rock음악이라 하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편견 속에 음악관을 지니고 있기에.. 실망하셔도 책임은......-┏
05/03/11 19:04
세 밴드를 하나로 종합하기 힘든 음악부류... 그럼 그냥 기억나는대로 아무렇게나 나열해보겠습니다-_-;
락/메탈 쪽 조금이라도 들어본 사람이라면 다 들어봤을만한 것들입니다. P2P 등의 어둠의 경로 등을 이용해서도 구하기 힘든 것들은 아닙니다. 이것저것 듣다보면 취향도 바뀌고, 또 더욱 좋아하는 다른 장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날로 취향이 올드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만 아무튼 몇년전부터 제 취향이 최근 음악은 별로 수용하지 않게 되어서 오아시스니 라디오헤드니 뮤즈니 하는 영국음악은 거의 모릅니다. Whitesnake - Bad boy, Still of the night LUNA SEA - KISS, Face to face, Rosier, Storm, I for you Stratovarius - Father time, Kiss of judas Stryper - Can't stop the rock Loudness - Soldier of fortune, So lonely, Like hell Incubus - New skin Van halen - Panama, Dreams, Can't stop loving you, Love walks in, Why can't this love Vow wow - Rock me now, Don't leave now B'z - Motel, Calling, It's show time, Juice, 今夜月の見える丘に Fire House - All she wrote, Reach for the sky, Lovers's Lane, Overnight Sensation Dokken - Kiss of death, Heaven sent, Unchain the night Mr. BIG -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Green-Tinted Sixties Mind , Shine Extreme - Play with me, Suzi, Get the funk out, Midnight Express, Decadence Dance Skid row - Beat yourself blind, Monkey business, Youth Gone Wild, Ouicksand Jesus, I remember you Royal hunt - Cold city light Sonata Arctica-My land, Full moon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나중에 마음에 드시는 곡을 찾았다면, 쪽지를 주시면 그 분야에 대해 더 알려드리고 약간의 가이드를 해드릴 수 있습니다.
05/03/11 23:40
제친구중에 비쥬얼이라고 무조건 욕하는 친구가 있더군요.. 음악을 보여줄려고 하냐!! 뭐 이런식이죠. 아무리 음악한다고 해도 남에게 좋은인상 강한인상 남기고 싶어하는건 인간의 본성 아닐까요
05/03/14 17:50
우승호님//
x-japan하고 멜스메는 상관업ㅂ죠. x-japan은 키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추천해주신곡들은 용가리통닭님이 원하는 대답은 아닌것같네요. 본인의 취향을 적어주신게 아닌가 싶네요^^;; 잔다르크나 샴셰이드, 라르크는 간단하고 쉽게 말하면 애니메이션음악에 많이 쓰였어요. 듣기편하고 멜로디 쉽고 쉽게 각인되고.. 그러나 쉽게 질리기도 하죠. 그리고 라르크는 비주얼 아닙니다. 글레이도 아니구요. 물론 초창기때는 그런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뿐일뿐 본인들도 자신들을 비주얼이라 지칭하지 않습니다. 제가 볼땐 용가리통닭님께서는 비주얼락을 좋아하신다기보다 쉽게말해서 애니송같은 노래를 좋아하시는것같네요. 애니송이라고 해서 막 만화주제가 이런게 아니구요. 일본내 락그룹들의 싱글이나 앨범의 곡들을 애니메이션에서 쓴겁니다. 애니메이션에 노래가 삽입되면서 유명해지는 밴드들도 많죠. 이를테면 테일즈오브데스티니의 오프닝곡인 그룹DEEN의 유메데아루요오니(일본발음 태클금지 저는 한국인) 또 라스티어라는 그룹이 있는데 이그룹도 그런류의 음악이구요.lastier던가... 저도 잘 기억이 안나서 모르겠네요 필요하시면 쪽지주시면 예전에 음반들을 꺼내서 확인해보고 쪽지드릴게요
05/03/14 23:47
담백한호밀빵님 // X-Japan의 음악이 멜로딕 스피드 메탈과 같다..라고 하지 않았죠. 키스의 영향에 대한 것은 그들이 스스로 말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누가 들어도 그들의 음악을 듣고 키스와 흡사한 음악을 한다..라고 말하진 않을거 같군요. 트윈기타에서 나오는 화음, 속도감있는 전개, 내달리는 투베이스 드러밍 등을 종합해볼때 아이언 메이든을 넘어 헬로윈 등등의 밴드와 음악적으로 비슷한 면이 많죠. 결성시기나 전부 60년대생인 점을 감안해서 직접적으로 저 밴드에 영향을 받았다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겹쳐지는 음악적인 부분, 특히 락/메탈 분야에서 연주적인 측면에서 음악을 나누곤 하는 장르의 성격을 고려했을때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한 곡은, 제가 언급했듯 그냥 기억나는대로 적은 것입니다. Rock/Metal 분야에서 유명한 곡, 당장 윈앰프에서 흘러나왔던 곡. 용가리통닭님이 열거하신 밴드만 가지고 취향을 간파하긴 어렵죠. 하지만 나름대로 그 열거하신 밴드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것들과 유사한 곡들을 넣었죠. 예를 들어 용가리 통닭님이 샴 셰이드의 트립티크를 듣고 기타소리가 너무 좋았어. 근데 곡 제목이나 분위기는 잘모르겠네..라는 심정이었다면 제가 추천한 곡중에 맞아떨어지는게 좀 있는거죠. 또 (제가 기억하는) 쟌다르크의 음악이 좀 내달리면서 화려한 트윈기타를 표방하는 밴드라면, 또한 제가 추천한 음악 중에 분명 그런것이 있구요. 라르크의 니지나 드라이버스 하이 같은 곡이었다고 해도 비슷하게 느낄만한 곡이 있구요. 질문자님이 특정 곡을 써주셨다면 보다 답변이 쉽게 나왔을텐데.. 이리저래 애매한 질문이라 우르르 쏟아냈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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