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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7 12:59
제가 친구분이라면 그냥 같이 타는거 자체가 별로일지도 모르지요...
아무래도 둘이 놀러가는게 다른사람 끼는것보다 편하고 스킨쉽하기도 좋으니까요;;;;; 그래서 야박하게 군게 아닐까요? 친구끼리 돈 받는것보단 그냥 밥한번 사는게 낫을거 같은데요
09/10/07 13:04
그냥 따로가시는게...
왠지 친구분이 눈치주는거 같다고 느껴지네요... 전 없어서 모르겠네요...............흑..........
09/10/07 13:05
글 쓰신분도 아시다시피 꼽사리 껴가시는건데.
기름값을 무리하게 요구하면 그냥 안타시면 되는 거구요. 차주에게 지X할 입장은 아니신 것 같은데요.
09/10/07 13:06
요즘 한국 기름값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기름값을 좀 나누자는 거 아닐까요?
제가 사는 동네는 한번 차를 타면 2~3시간은 타고 가야 놀만한 데가 나와서 기름값은 무조건 나눠서 냅니다 -_-;(호주에요) 액수가 얼마길래 무리한 요구엿을까요??
09/10/07 13:12
왜 차주안테 난리신지.. 비싸면 안타면되죠..
저도 차 몰고다니는데 차는 시간이 몇시간걸리던 어디든 대부분 태워줄수는 있습니다. 다만 기름값때문에 안태워주는것일뿐..
09/10/07 13:16
2명분 추가 유류비는 좀 그런거같네요 거리도 어정쩡하고...^^;;
(빚쟁이님 편하게 가기+교통비공짜) VS (친구분 운전하기+추가인원에 대한 불편함)...이정도로 비교하는게.... 제 경우라면 톨비+도착해서 한끼식사정도가 적당할거 같아요...제 경우라면 ^^;
09/10/07 13:23
운전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두명이랑 네명이랑 기름 달아지는 속도가 다릅니다;;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말이죠. 기름값은 그냥 친구가 내고 대신 밥한끼 쏘시면 되겠네요.
09/10/07 13:27
눈떠보니빚쟁이님// 돈보다는 밥을 한끼 쏘시는게 적당할 듯 싶네요.. 과하지 않은 선에서요..
아무래도, 운전하다보면 2명 vs 4명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차가 잘 나가질 않죠.. 물론 기름도 많이 먹고요.. 정확히 계량화 하기는 좀 힘들겠지만, 저도 친구들 많이 태워주는 입장에서, 장거리 날로 먹으려 하면 기분 좀 상하는건 사실이더라고요.. 작은 거라도, 태워줘서 고맙다라고 느낌이 들게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09/10/07 13:41
왠지 자취방녀가 생각나네요 그냥 따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말은 같이가자고 해도 여자친구님과 차안에서 둘만 보낼수있는 시간을 더 원할꺼 같기도 합니다.
09/10/07 13:45
이정도 가지고 싸울친구면 따로가는게 낫겠네요. 이런경우는 친구분입장에선 안태워줘도 손해볼게없는 상황이죠.
얻어타고가려면 원하는돈은 내시던지 그게 많다고 생각되시면 따로가시는게 당연한 행동같습니다. 친구분 입장에선 두명으로인해 기름값이조금 더 드는 이유보다는 다른 이유로 완곡하게 거절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둘만의 데이트를 하고싶다던지 데이트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수도 있겠고요. (당일치기냐 1박이냐)
09/10/07 13:48
일반적으로 여행을갈때, 차를 가져오는 친구가 있으면, 기름값과 톨비를 면제해주죠..
운전해주는 노고가 있고, 편하게 가시니까... 기름값과 톨비를 어림계산하셔서 주시면 센스있다고 좋아하실듯 싶습니다.
09/10/07 14:37
글 보니, 저는 친구 사이 맞긴 맞구나 싶은데요.
무리한 기름값을 요구한 친구나 바로 뭐라고 한 글쓴 분이나...-_-a 암튼간 처신은 서로 잘못한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아쉬운 사람은 글 올리신 분이죠. 차도 친구 차고, 운전자도 친구잖아요. 어차피 그 차 안 타고 가면 발품도 좀 팔아야 하고, 차비는 차비대로 드는 거고... 그냥 무리한 요구다 싶으면 친구 사이에 너무 짜게 구는 거 아니냐고, 톨비는 내가 내겠다든가, 아니면 가서 점심은 내가 사겠다든가, 아니면 왕복 버스비 정도는 준다든가 하면서 적당히 타협하는(?) 쪽이 어땠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기름값이 문제가 아니라 친구 입장에서는 운전도 자신이 하고, 웬만하면 자기 여자친구랑 단둘이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클 수도 있었을 테니까요.
09/10/07 14:44
질문에 답변은 톨비와 기름넣을때 약간 보태시는게 좋아보이네요 ^ ^;; 너무 많이 나올꺼 같으시면 톨비+밥 정도도 좋아보이구요..
그리고 자취방녀는 뭔가요? 궁금해지네요~
09/10/07 15:14
음..? 전 왜 댓글 반응들이 이해가 안되죠..? 친구여서 서로 반장난식으로 이야기한거 아닌가요..?
질문은 저 '사건[?]'이 있고 나서 갑자기 궁금해져서 한거고... 전 이렇게 받아드렸는데 심각하게 받아들이신 분들이 많군요;;
09/10/07 16:21
제 친구들끼리 어디 여행갈때 누가 차 가지고 갈거냐 해서 결정되면 회비를 얼마씩모아서 그걸로
기름값이랑 톨비 전부 계산하고 그랬는데... 이게 좋지 않나 싶네요. 회비 남는건 운전한 사람 주고요. 솔직히 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서 가는길 누구 태워다 주는건 전혀 아깝지 않지만 천안에서 용인 왕복이면 거리도 거리고 왕복 톨비에 운전하느라 피곤하기도 한데 얻어 타는 입장이면 좀 어느정도 내줘야 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단순히 2명 더 탄다고 연비 문제를 말한다는게 좀;;
09/10/07 16:55
sinfire님// 저도 단순히 연비가 더 드는지에 대한 질문인 줄 알았는데요...(먼산)
기름값이야 뭐 당연히 절반 정도는 내주셔야 하는 거일테고..
09/10/07 18:01
음 이런경우 두명이 탔을때와 네명이 탔을때의 기름값 차이만큼만 부담하는게 아니라 전체 기름값을 반정도 나눠내야 정상아닌가요.. 물론 운전하시는분이 좀 더 고생하시겠지만 친구사이에 그런 노동력까지 계산하기는 부담스럽고요..
09/10/08 13:06
밥한번 사면 될거 같은데요. 톨비는 옵션.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어차피 차 안타면 고속버스비 나올거 아닙니까. 그만큼 준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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