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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30 17:08
거북거북님// 아....그분이 대통령 복만 없을 뿐이지 정치적으로는 초엘리트라는 얘기는 익히 들었습니다.
안철수씨도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최연소 학과장을 맡았을 정도로 대단하신 분이였죠. 세계 최고의 MBA인 와튼 스쿨 졸업자이기도 하구요.
09/09/30 17:15
공부의 기준이 꼭 문과가 되지는 않죠.
언급하신 송유근 군이나 안철수 교수님, 그외 많은 이공계열 외계인들이 있습니다. 문과계열이 실력을 가늠하기 좋은 시험이 많아서 그렇지 다른 방면으로도 후덜덜 하신 분들은 참 많거든요. 질문자체에 답을 한다면 "알수 없음"이라고 하겠습니다.
09/09/30 17:16
고3 국사시간에 구도장원공(?)이던가요;; 설명을 듣는데 저분은 그 나이때 저런 후덜덜한 경력을 가졌는데 난 지금 뭐지ㅜ 라며 자괴감에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09/09/30 17:19
저도 딱히 고시 패스만으로 공부를 잘한다고 보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뭔가 창조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사람이 정말 실력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09/30 17:21
Surrender님// 아 그런가요..헷갈리네요.이이선생님 같기도 하네요. 최치원 선생님이 당나라 가서 여러번 수석먹었다고 하길래 그렇게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이선생님이 맞는거 같네요.
09/09/30 17:24
김웅용 선생님이 본좌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A%B9%80%EC%9B%85%EC%9A%A9 김웅용(金雄鎔, 1962년 3월 7일 ~ )은 대한민국의 공학자이다. 그는 4살 때, 일본에서 8시간 동안의 지능검사를 통해 IQ 210을 기록해 1980년판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지능 지수 보유자"로 등재되었다. 그가 5살이 되었을 때에는 자국어 이외에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의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 또한 그는 구구단을 배운 지 7개월 만에 미적분을 풀 수 있었다고 한다. 6살이었던 1967년 11월 2일, 일본의 후지 TV에 출연해 방청객들 앞에서 막힘없이 미적분을 풀어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그 방송에서 독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일본어, 한국어로 시를 짓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09/09/30 17:25
그런데 놀라운 세상이나 특종 TV 같은 프로그램 보면 숨겨진 천재들도 가끔 보이더라고요
꼬마애가 무슨 10개국어를 하질 않나...
09/09/30 17:46
서재영님// 보면 간혹(?)보이더라고요 만으로 몇 세 아이인데 몇 개 국어를 능통하게 한다.
그 다음 부모님 인터뷰 하는데 거의 "아이가 어려서부터 책에 흥미가 있어서~ 아이가 영어테잎을 어려서부터 좋아했어요~ 그래서~" 등등으로 시작하는..= =;;
09/09/30 17:49
Surrender님// 수십년을 살고도 2개국어도 어려운 저같은 족속이 생각하기엔.....
저런 사람들은 정상인은 아닐겁니다.....확신합니다......크크크크크
09/09/30 17:53
이회창 총재는 3시 합격자가 아닙니다. 사법시험으로 바뀌기 전의 고등고시 사법과 출신인데, 누군가가 이를 잘못 읽고 고등고시도 붙었으니까 이거저거 다 붙었나보다고 착각하고 퍼뜨린 것 같네요.
09/09/30 18:33
똑똑한거랑 공부 잘하는거랑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잘한다고 해서 문리가 트이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제도 하에서의 공부로서는 고승덕 의원이 제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본래의 의미로서의 공부로서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으뜸 중 하나로 겨뤄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문리가 트이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09/09/30 19:20
그 분이 주식관련 책까지 쓰고 펀드 운영하다 꽤 크게 말아드시지 않았나요?
비교할수 있는 잣대가 없기에 답이 없다고 봅니다. 과연 같은 공부량으로 봤을때 un의 김정훈씨랑 이해도를 비교하면 밀릴꺼 같은데요;; 그분은 시험의 천재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분야에 셀수없는 천재가 있죠 세상에는.
09/09/30 19:38
만으로 21살에 사법고시(최연소합격)한 고승덕의원 한표
그후 1년뒤 외무고등고시 차석합격, 행정고등고시 수석합격 그야말로 후덜덜합니다..
09/09/30 19:54
개인적으로 천정배 의원이 아닐까 싶네요....대학교 1학년때 사법시험 1차를 붙었습니다;2차는 시험을 안봤지만 만약 봤으면 어땟을까
싶더군요....
09/09/30 21:14
김옥균보다는 어학천재 윤치호가 낫지 않을까요;; 독학으로 원어민을 능가하는 영어 구사력을 보여주었고, 용례에 맞지 않는 외교문서를 발견하고는 탄식(?)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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