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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30 15:46
한달 100만원은 너무 금액이 센데요..--;
맘에 안들면 빨리 해지하셔야 될듯..보험계약은 그냥 냅두면 도중에 중지하려고 하면 손해라서;
09/09/30 15:55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쉽게 유니버셜보험 + 펀드 적 성격을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실적배당형 보험)
꼭 나쁜 상품은 아닌게.. 요게 어떤 목적으로 가입하셨는지가 중요하거든요. 보험이나, 펀드용 목적이 크면 큰 메리트는 없는 상품입니다만.. 10년이상 유지시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되며, 연금전환 특약으로 만기시 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 상품입니다. 가입하시는 분들 중에 그런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구요. 어머님께 어떤 목적으로 가입하셨는지 여쭤보세요 ~
09/09/30 16:18
변액 보험은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넣는 돈 대부분이 사업비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10년이상 장기로 넣는것이 아니라면 안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몇년이내 중도 해지시 받는 돈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달에 백만원씩 계속 넣을 정도라니 부자시군요..부럽..
09/09/30 16:26
쉽게 말하면 저축 + 보험 입니다.
보험상품이기 때문에 사업비가 빠져나가므로 7년이 되기전까지는 해지시 원금도 못 건집니다. 즉 단기 자금을 모으기 위한 상품은 아닙니다. 연금전환으로 했을때의 혜택(?)을 생각하면 괜찮은 상품입니다만, 대부분의 FC 또는 전화상담에서는 이 부분을 별로 알려주지 않고, 그냥 복리 상품이다 라고만 이야기 합니다. 어머님께서 어머니 돈으로 장기간 넣어주시는거라면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 하시면서 큰절하시고, 엠피삼님이 계속 넣어야 하는거라면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보험은 가입후 일정기간(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7일~15일)내에 해야하시면 보험금도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09/09/30 16:36
변액 보험을 하는 것보다는 그 돈을 나누어 펀드와 보장성 보험에 각각 드는 것이 백만배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연금 전환이 변액 보험만 되는 것도 아니고...
09/09/30 18:10
VUL로 약칭되는 변액유니버셜적립보험을 가입하셨군요.
Cazellnu님// 개인취향은 존중합니다. 다만 펀드 같은 것은 아닙니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yoosh6님// 펀드도 아니고 보험도 아닌 것이 아니라, 분명히 보험입니다. 다만 펀드의 장점을 추가한 것이죠. Gidol님// 엠피삼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보험료는 정해집니다. 엠피삼님의 상황에 따라 지나치게 많을 수도 지나치게 적을 수도 있습니다. 달덩이님// 비교적 큰 오해없이 알고 계십니다. 아스트랄님// 모든 투자형 상품은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리스크 없이 수익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사업비가 지출됩니다. 이는 보험회사의 정당한 수수료입니다. 소멸성 정기보험이 아니기에 중도해지시에도 일정금액은 돌려받습니다. 물론 납입한 원금에는 부족합니다만 이는 그 기간동안 보장받은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kekino님// 비교적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연금전환은 하나의 좋은 옵션이지 주된 목적은 아닙니다. 가입 후 15일 이내에는 청약철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이 납입하는 것은 보험료이며 회사가 고객에게 지급하는 것이 보험금입니다. 청약 철회시 돌려 받는 것은 보험료입니다. yoosh6님//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펀드와 보장성보험으로 각각 드는 것도 장점이 있습니다만, VUL 또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따로 준비하는 경우에 장점이 있을 수는 있더라도 백만배는 심한 오버입니다. VUL은 사실 어지간한 보험인들도 잘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상품 자체는 장점이 많은 상품입니다. 다만 활용능력과 운용능력에 따라 많은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면 말씀하신대로 펀드와 보장성보험에 각각 드는 것만 못한 결과가 나오지만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면 펀드와 보장성보험에 각각 드는 것보다도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09/10/01 10:04
욕교반졸님//
모든 투자형 상품은 원금손실이 있는지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VUL 가 원금손실이 있다는 사실만 전달한 것 뿐입니다. VUL 이 10년 이상 장기상품으로서 괜찮은 건 분영합니다만 단기에 해약하게 되면 회사만 좋은일 하는 거라는 걸 말씀드린겁니다. 즉 무엇보다 기간을 기준으로 생각하시라고요. 제가 좀 부정적으로 적은 것 같긴 하지만 님이 말씀하신 기회비용이 생각보다 크다는 사실을 강조하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 보험가입자중 만기까지 가져가지 않고 중도해지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꽤 많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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