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1/13 13:21
로템에서 프테전 밸런스가 잘 맞다고 그러나요?? -.-;; 테란이 유리하다고 보통 얘기하지 않나요....
05/01/13 13:36
본진이 언덕, 입구 막을 수도 있고, 앞마당 위에 언덕, 앞마당에 가스, 센터 쪽에 구조물 몇 개 ( 특히 12시 8시 관계에선 매우 걸리적거리죠.. 토스 입장에선 ), 센터에 터렛도 지을 수 있고... 12시 2 시에선 러쉬거리도 꽤나 가깝구요...
05/01/13 14:19
1. 앞마당 언덕은 일반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테란이 탱크로 플토의 멀티견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테란이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센스있는 플토유저들은 일반적으로 확실하게 대비를 합니다. 옵저버로 드랍십의 움직임을 항상 체크하구요, 언덕위에 다크, 질럿을 대비해 둔다든지요. 이런 경우 오히려 테란이 아무것도 못하고 병력의 손실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중수 이상의 대결에선 언덕의 유무가 크게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2. 센터쪽에 건물이 건설될 경우 테란이 중앙 지역을 점령하면서 서서히 프로토스를 조이는 공격형태가 가능한데요, 이점을 의식해서 루나에서는 테란들이 탱크 다수로 바닥에 눕는 형태의 공격을 자제하고, 벌처다수와 탱크소수로 타이밍을 노린 공격을 주로합니다. 더군다나 이런 공격 형태가 일반적인 삼만년 조이기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테란 유저에게 중앙 터렛 건설이 불가능한 것이 그다지 큰 불이익으로 작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루나에서 프로토스의 캐리어 운용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점인데요, 이것은 첫번째에 제기하셨던 언덕의 유무에서 기인합니다. 언덕이 없다보니 골리앗에게 쉽게 잡히는 경우가 많거든요.
05/01/13 18:47
미네랄멀티먹기도 로템보다는 수월하고, 훈박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요즘은 조이기보다 한방에 치고나오는 쪽이 대세이기때문에 터렛을 건설하지 못한다고 큰 불이익은 아니죠. 더군다나 프로토스의 케리어가 활동하기 매우 까다롭고 가장 중요한것은 윗분들 말씀대로 로템은 프vs테 밸런스가 일반적으로 테란에게 기울어져 있습니다-_-;; 로템하고 비교하시는것 자체가 좀 잘못된 생각이라 듭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