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9/10 17:14
대중문화라는게 다 그렇죠... 전 대중이란 좋은 의미가 아니라고 생각함...
좀 비약하자면 예전 민주주의의 대명사로 불리던 그리스(지금의 민주주의와는 약간 다르지만요)의 플라톤이 철인정치를 주장했는데.... 이해가 가는... 저도 뭐 플라톤같이 사색을 많이하거나 하는 사람은 아니고 우월한 사람도 아닌 대중의 일원이지만요.. 대중의 무서움이랄까? 그런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사건이엇습니다...
09/09/10 18:04
잘못한거는 잘못한거죠
다만 그게 과연 어느정도 선에서 마무리 되어져야 하냐의 문제겠죠 이번에는 조금 심했다고 생각도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거에 목슴걸고 가면 안되나 가야된다며 싸우시는 분들은 팬들과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많지 않습니다. 자기 생각은 있으되 그냥 표현을 안하시는 분들, 아예 무관심한 분들이 더 많죠. 실제로 자게 가보시면 재범군의 글의 댓글수에 비해 막상 토론하시는 분들의 수는 현저하게 낮아지죠.
09/09/10 22:10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계라는 게 원래 그런 곳입니다. 연예인에 대한 숭배의 이면에는 질투가 있습니다. 눈이 먼 것처럼 숭배하다가도 꼬투리만 있으면 끌어 잡아 내립니다. 물론 다른 계통도 그런 경향이 아주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런 꼴(?)을 당하지 않으려면 애당초 연예계에 발을 딛지 않아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