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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30 22:33
뭘해도 안좋습니다 -_-;
생각을 하면 괴롭기 때문에 잠을 자던가 영화를 보던가 뭘 하든 생각을 못하게 해야해요.
09/08/30 22:47
괜시리 슬프군요.. 군대 가기 전에는 있었던 여자친구와 같이 보내고
그날 새벽에는 친구와 같이 보내고 친구와 같이 차타고 논산훈련소에 들어갔던 기억이 남네요. 제 친구들 중에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갔던 친구들도 제법 있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혼자 가시더라도 근처 중국집에서 짜장면이라도 한그릇 드시고 들어가시면 되요^^;; 훈련소에서 가장 후회가 남았던 것은.. 담배를 못끊었다는것 정도??^^;; 담배를 끊으라고 하고, 필 기회도 없긴 하지만 확실한 동기부여가 안되어서 결국 후반기 교육 들어가고 자대 들어가서 미친듯이 줄담배를 피워댔던 기억이 나네요^^
09/08/30 22:59
가족들과 함께보내는게 제일 좋아보여요~ 제 친척형도 입대전에 가족들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게 매우 후회된다고 그러더라고요..
정작 이런말하는 저도 이제 곳 군입대해야하는데 ㅠㅠ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09/08/30 23:53
전 군대가기 전날 새벽에 박지성이 아스날전 프리미어리그 첫골넣는거 보고 입대......아스날팬이면서 박지성을 좋아하는지라 복잡미묘한 기분으로 논산에 갔죠......그래서 박지성 프리미어첫골날짜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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