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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8 15:15
원래 정형회과인데 어깨 전문 병원이 있습니다. 일반 정형외과보다 그 쪽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치료와 따뜻하게 하시고 평소에는 어깨운동을 조금씩 하시는 거죠. 운동 방법은 의사들에게 물어보시면 어깨 쪽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알려주실 겁니다.
09/08/28 15:42
제가 지금오십견에 걸려있는 상태인데
4월초에 걸렸는데 많이 나아지긴 했어도 여전히 통증은 남아있고 운동능력에 제한이 걸려있어 불편합니다. 일단 한의원쪽에서 치료받는걸 권합니다. 병원은 아주 기계적이고 상투적인 말이나 치료외에는 없습니다. 일단 오십견의 문제는 고치는데 오래시간을 요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길게는 2년까지 가고 일단 걸리면 기본이 반년입니다. 전 24살때 처음 오십견에 걸렸는데 그땐 지금보다 더 심했는데 거의 일년가까이 걸렸어요 오십견을 치료하는 핵심은 통증을 참으며 어깨운동 반경을 넓혀가야 한다는데 있습니다. 이번에 걸린 오십견이 나름 빠르게 치유되고 있는것이 한번걸린적이 있어 나름대로의 요령을 알고있는게 큽니다. 아파도 계속 어깨를 써야 된다는 겁니다. 특히 어깨를 쭉펴서 들어올리지 못할때 이악물고 벽이나 기둥에 어깨를 받치고 최대한 펴줄수 있을때까지는 펴주는겁니다. 한번 좀 피면 두번째에는 통증이 좀 덜합니다. 그렇게 몇번이고 해주는거지요 물론 그래도 한번 자고 일어나면, 조금만 어깨를 내리고 있으면 다시 굳어져 처음할때와 다름이 없지만 이렇게 해서 어깨 어딘가에 걸려있는 응혈을 꾸준히 끈기를 가지고 없애나가야 하는 거지요 저는 처음 걸렸을땐 잠자기도 곤란할정도로 어깨가 아팠는데 현재는 그런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매일 2시간을 나눠서 오전 오후 운동을 하는데 런닝을 50분가량 하면서 팔을 좌우로 흔들어나가는 운동에 팔굽혀 펴기, 뒤로 젖히기(이게 처음에는 끔직하게 아프실겁니다.) 등의 어깨회전 반경을 꾸준히 많이 해나가서 현재는 오십견에 걸린 어깨의 팔을 벤치등에 누워서 머리위쪽으로 하고 내릴때 등뒤로 걸리지 않은 어깨쪽보다 한 10센티 이상 못내려 오는데 이때문에 스쿼트라든가 난넹구를 밑에서 잡고 위로 훌렁 벗어 버리는 움직임은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더이상 생활하는거나 일반적인 운동을 하는데는 거의 문제없을 정도입니다. 오십견은 밤이 되고 누우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데 약간의 수면제를 드시는게 통증을 그냥 참고 있는것보다는 좋다고 봅니다.
09/08/28 15:53
노짱을 돌려됴님// 그렇죠. 운동밖에 없죠...
제가 작년에 어깨 통증으로 수면제로도 잠을 못잘 정도였는데요. 젊다고 생각했는지 종합병원에서도 정확한 병명을 못 내리더라구요. 생뚱맞게 스테로이드주사를 권하기에 어깨전문 병원에서 다른 주사를 맞고 통증을 죽였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오십견이 맞는 거 같습니다. 아직도 잠을 잘때 한쪽으로 자는 건 힘들고 가끔 어깨가 찢어지는 거 같은 통증이 있습니다. 결론은 운동....이제 멋있어 보이거나 여자에게 잘보이는게 아닌 안 아프기 위한 운동이 필요한 거죠..
09/08/28 16:43
서울 차병원사거리방면에 있는 어깨,무릎관절 전문병원인 '마디병원'추천해드립니다.
병이나 통증에 대해서 아는바는 없지만 어머니가 여기 병원에서 치료받고 수술하셔서 지금 잘생활하고 계시고 저도 무릎때문에 얼마전까지 병원 다녔는데 많이 괜찮아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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