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라고 부르는게 맞나요??

제가 이 스타판을 접한지도 벌써 10년이 넘어가고 소위 올드 중에서도 완전 올드인데도 불구하고..협회관련 기사나 정보는 보고 싶지도 않았지만 잘 보지도 못해서 모르는 문외한입니다.

그러니까 협회라는게 설립되기 전에만 하더라도 그냥 방송국 자체에서 스폰서 잡고 대회 열고 상금 책정하고 방송하면서 무사히 대회 끝마치면 아무런 지장이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또 저 당시가 오히려 뭔가 자유롭고 로망이있었달까요? 그런게 존재했다고 생각되는데요.

지금은 협회의 허락이 없이는 대회를 열 수 가 없나요?

꼭 e-sports심판이 협회에서 나와서 뭐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옵저버로 같이 참여하고 해야지만 대회가 성립하나요??


저는 지금처럼 큰 장소에서 결승전을 하지 않고 대학 강당에서 열렸어도 좋고, 지금처럼 심판들이 존재해서 채팅도 금지하지 않아서 4강끝나면 패자가 승자에게 꼭 우승해라고 말을 전하고 일꾼 마주치면 hi라고 인사하던 때가 좋고 그렇습니다..

꼭 협회의 승인이나 동의가 있어야만 방송국에서 대회를 열고 방송을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