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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6 13:16
섬은 일단 거제도에서 제일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인 외도 라는 곳이 있는데요, 여러곳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으며
해금강을 한바퀴 돌고 외도에 정박하여 2~3시간정도 후 다시 거제도로 돌아오는 유람선을 타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거제도 근처에 사랑도 등 몇몇 섬이 있습니다. 유명한 특산물은 유자 멸치 등이 있는데 관광와서 즐기시기는 좀 그렇고, 회 같은걸 드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거제시청근처에 일만석? 인가 하는 멍게비빔밥집이 있는데 여기가 관광객들에게 꽤 인기 있더군요. 그외에도 학동 몽돌 해수욕장이라고 해서, 모래사장대신 커다랗고 동글동글한 돌로 이뤄진 해수욕장이 있는데 사람도 많고 아가씨도 많고 남자 4명이서 헌팅을 시도 할 수 있을만한 분위기입니다. 숙소는 펜션이나 민박같은거 굉장히 많은데 아마 비쌀겁니다.
09/07/26 13:28
칠천도에 아는 친구 할머니 집에 2박3일 여행갔는데요(저역시남자넷^^), 일단 외도는 배값이...일인당 왕복 2만원 이상이여서 포기했고요
1박 2일에 나온 바람의언덕, 몽돌해수욕장, 목동폭포, 포로수용소, 공곶이 구경했는데 바람의언덕은 Tv처럼 바람이 많이 불진 않았고요 사람은 많았습니다. 몽돌해수욕장은 윗분이 설명해서 패스 목동폭포는 정말 최곱니다!! 추천!!, 그리고 공곶이는 봄에 가야 이쁜 꽃들이 많이 핀다고 해서 산에는 안올라갔습니다(산타는데20분정도), 그리고 포로수용소는 입장료가 3000원이고 군대 다녀온 사람은 옛기억을...그리고 안다녀온 사람은 좋은 경험을 하게 될꺼에요 특산물은 윗분처럼 멍게&성게 비빔밥이랍니다...(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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