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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4 00:36
경기를 감싼 긴장감이 가장 쩔었던 경기는 김택용 대 이제동 5라운드 T1 대 화승 에이스결정전입니다. 프로게이머의 최정상에 군림하는 두 강자이자 본좌후보가 프로리그 1,2위의 향방을 두고 격돌한 경기였죠.
09/07/14 00:56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 못보셨겠네요~
준플레이오프 KT대SKT ( 두팀중 어느한팀 팬이시라면 꼭보시구요~딱히 두팀중 응원팀이 없다면 pass하셔도~) 플레이오프 KT 대 화승 (4경기 리쌍록은 꼭!보세요~) 결승전 화승 대 CJ ( 한편의 드라마였죠..전혀 생각치 못했던 0 0 0선수의 0 0 0를 보실수 있어요)
09/07/14 01:04
2008년 2월부터 못보셨다면.... 08년 12월 23일자 르까프 OZ 對 SKT T1의 경기도 못보셨을지도... 죽어있던 평점게시판까지 부활하게 했던 이날의 막바지 두 경기는 꼭 봐야죠!
첨언하자면, 이번 스타리그 16강전 김명운 對 김택용 경기도 상당한 화제였죠. 의외로 언급해주시는 분이 없어서...
09/07/14 10:18
6월30일
삼성vsKTF 에결 이성은vs이영호 보세요 올해 최고의경기니까.. 아 그리고 가장 최근 T1vs화승 에결 이제동vs김택용도 추천이요 상황이 정말...
09/07/14 13:34
개인적으로 꼽은 08-09시즌 프로리그 명경기입니다. 라운드와 세트는 실제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 거라..
1. 마재윤 v. 박성훈 in 레퀴엠(1라운드 CJ대 삼성 3세트) 2. 이제동 v. 정명훈 in 추풍령(2라운드 화승 대 sk 4세트) 3. 송병구 v. 박성균 in 안드로메다(3라운드 삼성 대 위메이드 5세트) 4. 조병세 v. 구성훈 in 데스티네이션(3라운드 결승전 7세트) 5. 홍진호 v. 김택용 in 단장의능선(5라운드 공군 대 SK 3세트) 6. 이영호 v. 이성은 in 네오메두사(5라운드 kt대 삼성 5세트) 7. 우정호 v. 김상욱 in 단장의능선(4라운드 kt대 하이트 3세트) 8. 정명훈 v. 허영무 in 신의정원(4라운드 sk대 삼성 2세트) 9. 이영호 v. 신상문 in 데스티네이션(3라운드 kt대 하이트 6세트) 10. 이제동 v. 이영호 in 러시아워(3라운드 플레이오프 4세트) 11. 이재호 v. 신대근 in 아웃사이더(4라운드 mbc게임 대 이스트로 5세트) 위 경기들 중 끝난 후 피지알 등 커뮤니티가 가장 시끄러웠던 경기를 셋만 꼽으라면 2, 5, 6번을 꼽을 수 있겠네요. 08-09 연도 최고의 대세 선수들은 택뱅리쌍, 즉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 선수입니다. 각 선수들의 볼만한 경기들 추천해보자면, (승패 섞여있습니다. 그리고 이 선수들끼리 붙은 경기는 웬만하면 다 재밌더라구요. 워낙 네임밸류와 관심도가 높아서 그런지..) 김택용 선수: 1. 저그전-프로리그 3라운드 대 위메이드 신노열전 7세트 in 타우크로스, 온게임넷 종족최강전 토스 대 저그 5세트 대 마재윤전 in 타우크로스 2. 테란전-아발론 서바이버(?) 대 김영진 전, 곰티비 클래식 시즌2 8강 대이영호전 2세트 in 데스티네이션 3. 토스전-프로리그 3라운드 stx전(대 김구현) ?세트 in 메두사, 곰티비 클래식 시즌 2 결승전 대 허영무 4세트(?) 송병구 선수: 1. 테란전-인크루트 스타리그 결승전 5경기 in 추풍령 2. 저그전-로스트사가 msl 16강 대 한상봉전 전경기, 바투 스타리그 8강 대 이제동전 1경기 in 왕의 귀환 3. 토스전-인크루트 스타리그 8강 대 도재욱전 2경기 이제동 선수: 1. 테란전: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 2경기 대 변형태전 in 추풍령, 프로리그 1라운드 mbc게임전(대 염보성) 2. 토스전:프로리그 2라운드 sk전(대 김택용) 5세트 in 데스티네이션 3. 저그전:바투 스타리그 16강 대 박찬수전, 프로리그 4라운드 하이트전(대 박명수) 1, 5세트 이영호 선수 1. 테란전: 아발론 msl 서바이버 대 조병세전 in 카르타고, 바투 스타리그 16강 대 진영수전 in 메두사 2. 토스전: 곰티비 클래식 시즌3 8강 대 김윤중 1세트, 바투 스타리그 16강 대 도재욱 in 메두사, 박카스 스타리그 4강 대 김택용 in 카트리나(2008년 3월 경기) 3. 저그전: 프로리그 2라운드 cj전(대 김정우) 5세트 in 데스티네이션, 08프로리그 올스타전 7경기 대 이제동 in 카트리나 택뱅리쌍 제외하면 떠오르는 핫루키로 테란에 신상문, 정명훈 선수, 저그에 김정우, 김명운 선수, 토스에 우정호 선수 정도가 있어요(신인이 아니라서 같이 묶기 좀 그렇지만, 토스는 택뱅 제외하고 육룡이 있죠. 도재욱, 허영무, 윤용태, 김구현 선수입니다). 특히 신상문 선수의 저그전, 정명훈 선수의 토스전, 김정우 선수의 테란전은 가히 명품입니다. 어떤 경기를 골라보시든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볼 수 있으실 거에요. 상대의 수준만 받쳐준다면.. 끝으로 기분전환용 날빌경기 or ome 경기들 몇 개. 1. 프로리그 3라운드 삼성 v. 웅진 ?세트 송병구 대 김명운 in 추풍령 2. 곰티비 클래식 시즌 3 손찬웅 대 임진묵 3세트 in 안드로메다 3. 로스트사가 msl 서바이벼? 박재영 대 이재호 in 비잔티움 4. 아발론 msl 16강 박지수 대 박영민 1경기 in 단장의 능선(?) 5. 프로리그 4라운드 웅진 대 삼성 김승현 대 이성은 in 데스티네이션 6. 프로리그 ?라운드 엠히 대 ? 김재훈 대 ? in 청풍명월 7. 인크루트 스타리그 결승전?4강? 송병구의 적진 게이트..(경기랑 상대가 기억이 안납니다.ㅠ,ㅠ) 8. 프로리그 ?라운드 하이트 이경민의 네오메두사 경기..상대는 테란.. 9. 로스트사가 msl16강 박지수 대 윤용태 1경기 in 데스티네이션 10. 바투 스타리그 36강 김재춘 대 김창희 in 왕의 귀환 11.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 조일장 대 신상문 in 아웃사이더 재밌게 보세요~! ^^ ps. 휴~~ 다 쓰고 나니 글이 사라져서 급당황.. 질게로 오셨군요. ps2. 참. 위 경기들 중 프로리그와 스타리그, 로스트사가 msl까지는 스타리그에서, 아발론 msl은 mbc게임 홈피나 아프리카 동영상 검색을 통해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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