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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06 20:12:30
Name 비내리는밤
Subject 치과 두 곳의 의견이 다른데 어떻게 될까요..
고민이 많네요...

어렸을 때 떄웠던게 깨져나가서 1학기 끝나고 집 근처 치과를 갔어요..

의사선생님이 이빨 갈고 나서 갈아놓은 부분에 힌색약을 채워 넣으시더군요. 일주일 뒤에 오라고 하셨는데
계절학기를 신청한 터라 어쩔 수 없이 이 후 진료는 학교 근처로 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울 쪽에 있는 치과에 가게 됐는데 이빨을 씌워야 할꺼 같다는군요.
기존에 진료받았던 아랫니 하나에다 윗니도 하나 더..

예전 자게에 마르키아르님이 올려주셨던 글도 봤었고
씌우는 것이 차후 추가적인 진료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책일 수도 있지만
부모님께 이빨 두개 씌우는데 80만원돈이 필요하단 이야기를 할 자신이 없네요;;;

일단은 이번 주말에 집으로 내려가서 첫번째 갔던 치과로 갈 생각입니다.
미봉책이 되더라도 이빨을 때우는 정도로 끝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학교 대학병원 가볼까 싶기도 하고;

여러분. 이빨 열심히 닦으시고.... 돈두 많이 모아두세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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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6 20:30
수정 아이콘
이빨에 돈 꽤나 쏟은 제 경험으로 볼때 말이죠 그냥 싼거 해야겠단 생각으로 했다가 나중에 더 큰 돈이 나갈수가 있는거 같에요 고로 어느 치과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믿을만한 곳에서 진료 받으시고 의사선생님 말대로 하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09/07/06 20:30
수정 아이콘
왜 그렇게 비싸요? 우리동네는 금니 하나당 25만원이면 되던데...
09/07/06 20:32
수정 아이콘
때워도 되는 이빨도 무조건 씌울려고 하는 악덕 치과의사도 있으니까 본인이 판단해서 잘 하시길..
참고로 전 회사 근처 치과에서 견적 200만원 넘게 나온거 동네 치과에서 아말감으로 몇만원에 다 했습니다.
헬리코박텨
09/07/06 20:51
수정 아이콘
무조건 아말감으로 떼운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구요,, 또 싸다고 해서 좋은게 아닙니다.
물론 크라운 씌우는 것도 신경치료라는게 그냥 한다고, 치과의사라고 다 잘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마냥 추천할 수는 없네요.
가장 좋은 것은 믿을 수 있는 의사선생님이시라면 아무리 돈을 들여서라도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물론 세상에는 돈을 벌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라이시륜
09/07/06 21:14
수정 아이콘
학교 다니신다면 대학병원에도 한번 가보세요.
뭐, 진료받는 정도야..
잘 아는 교수님이 있다면 혹시 의대쪽에 아는 분이 계신지 여쭤도 보시고요.

교수님들이 의외로 그런쪽으로 인맥이 좀 있으십니다(의외가 아닌가?)
저는 대학병원은 아니지만 교수님 지인쪽으로 해서 치과 치료 받았는데요..
교수님 성함대고 가면 뭐.. 바가지 좀 씌워도 정도껏 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갔었고..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었어요.
이나멜
09/07/06 23:01
수정 아이콘
처음갔던 치과에서 흰색약을 씌어놓고 일주일에 오라고 했다면 임시충전재로 채워논거 아닌가요 ?
구지 크라운을 씌울 필요가 없는데 할필요는 없죠.
다만 치아의 삭제량이 많은경우에 안에만 때운다고해도 파절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크라운을 권유하는데 지금 비내리는밤님 치아상태가 정확히 어떤지 모르니 이건 판단이 불가능하네요.
저는 번째로 갔던 치과를 가시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학병원까지 갈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비내리는밤
09/07/06 23:41
수정 아이콘
턱부위 사진 찍는 기기는 확실히 서울쪽이 좋은거 같긴한데 굳이 씌울필요 없다면 피하고 싶네요.
학교 앞인데 치과가 4개 정도 있던데 일반 진료하는 곳은 여기 뿐이더라구요. 다른 곳은 전부 임플란트 교정만 전문으로 하고..
아니더라도 때우는 걸로 괜찮다고 믿고 싶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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