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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6 20:10
절대! 셔츠를 던져놓고 일주일동안 묵히시면 안됩니다.
저녁에 셔츠를 벗고 샤워하시면서 먼저 샴푸로 깃부분과 소매끝을 문질러서 세탁하세요. 피부유분 성분을 제일 잘 벗겨내는 게 샴푸라고 하더라구요. 세제와 옥시크린을 섞은 물에 샤워하는 시간동안 담가두었다가 주물주물 손빨래 합니다. 빨래 후 헹굴때는 꼭 섬유린스를 써주세요. 자취하다보면 빨래를 문을 닫은 상태에서 말리게 되어서 요즘같이 습한 날씨의 경우 빨래에서 이상야릇한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그걸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세탁 후 옷이 틀어지지 않도록 살살 짜고 옷깃을 잡고 팡팡 털어낸 후 그대로 옷걸이에 걸어서 욕실에서 말리면 욕실 수증기 때문에 반듯하게 마르더라구요. (요새 많이 나오는 코튼실크재질의 셔츠인경우는 이렇게 해서 마른 후 그냥 입어도 무방합니다) 그렇게 세탁한 셔츠들은 모았다가 주말에 한꺼번에 다림질 하시면 됩니다. (아아... 다림질은 귀찮아요.. ㅠㅠ) 저도 다림질 진짜 못하는데, 다림질 노하우 있으시면 누가 좀 알려주세요 일주일동안 옷장속에 돌돌 쳐박힌 셔츠들은 찌든때에서 구해주기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귀찮더라도 매일매일
09/07/06 20:29
노란당근님 말씀이 진리고요... 정말 흰옷은 바로 바로 빨지 않으면 금방 누렇게 변합니다.
땀이 좀 묻었다 싶은건 바로 바로 빨아야 하고요.. 색깔 좀 있는건 좀 모았다 위에 답변처럼 빠시면 됩니다. 다림질은 스팀다리미가 있으시면 바짝 말랐을때 다리시고.. 그냥 다리미라면 살짝 덜말랐을때 다리시고요.. 항상 팔부터 다리시고 팔 다음엔 가슴부분, 그다음에 등, 목, 그렇게 다리고 좀 넓은 옷걸이에 카라부분을 켜서 거신다음 단추하나 정도 잠궈두면 끝~~ 2주일치 한번에 다려놓으면 뿌듯~~ 다림질은 하다보면 늘어요~~ 다림판은 필수고요~~ ^^
09/07/06 21:47
셔츠 드라이 맡기면 돈 아깝죠. 동네 세탁소에는 2000원 정도 하고
클린토피아 같은곳은 1000원 정도 하나 다림질을 직접 하는 게 아니라서 다림질 주름이 잡히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셔츠 주말에 모아서 하는데도 그렇게 목이나 소매부분이 지저분 해지진 않더군요. 지저분 해지더라도 셔츠 목과 소매 찌든 때에 발라주는 '바르는 비트' 나 '바르는 옥시크린' 같은 것들을 구입해서 세탁전에 좀 문질러주면 목과 소매에 때가 잘 제거 됩니다. 그리고 다림질은 저같은 경우엔 이 동영상 방법이 가장 깔끔하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http://www.mgoon.com/view.htm?id=257965 저같은 경우는 저 모든 경우를 따라하긴 힘들기에 어깨(동영상 첫 부분) -> 팔 (소매는 안합니다.) -> 등 -> 가슴부분 이렇게 하면 한 벌당 5분내외로 걸리더군요. ^^ 주름펴지는게 좋아서 다림질을 즐겨하긴 하지만 ㅜㅜ 주말에 늦게 들어와서는 정말 귀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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