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 2개월 전부터 몸을 만들기 위해 헬스를 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제대로 하기 시작한 건 한 달 전부터입니다.
어쨌거나 일주일에 4~5번 운동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오는 9~10월쯤에 피치 못할 일이 생겨서 운동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4~6주 정도 쉬게 될 것 같은데, 이 정도 공백이면 크지 않습니까?
쉬게 돼 버리면 근육도 다시 퇴화될 테고, 근력도 줄어들 겁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지금 하고 있는 근력 운동은 지금부터 그 일이 끝날 때까지 손을 놓고, 하루에 40~50분 걷기 운동만을 하면서 체지방을 줄여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키 180cm에 몸무게는 76~77kg입니다. 옆구리살과 허벅지살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종합하면, 운동은 원래 계속 해야 하는 건데 어차피 공백이 생기니 근력 운동은 쉬고 그때까지 체중을 조금 줄인 다음에, 그 일이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한다는 생각으로 근력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그 전까지 근력 운동 계속하다가 공백 갖은 뒤 하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