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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13:15
저도 요즘 슬럼프입니다. 이유를 간신히 찾아 그걸 극복할려고 노력하는데 쉽게 않돼네요. -_-;; 그 이유가 손빠르기여서..... 물량이 딸리네요..
04/11/23 14:46
조금 냉정하게 말씀들이자면 레벨의 차이때문이 아닌가요? 고수와 해보는 것도 좋긴 하지만 말이죠. 실력차이 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저 또한 다크템플러로 상대 테란분 앞마당 견제할동안 앞마당/미네랄 멀티까지 먹어놓고도 지는 경우도 있었고...그리고 인정할 건 인정하시고 배우세요. 인정하지 않는 게 가장 안좋은 버릇입니다. 때로는 꼬리 내리고 배워야 합니다. 그 상대분에게 나 자신이 뭐가 부족한지 물어보시고 연습하세요.(전 겜아이에서 하는데 자신감 못가지겠던데 ㅜㅜ;; 1~2판 이기고 나면 다시 1~2판 지고...결론적으로 점수가 오르지 않음..ㅠㅠ)
04/11/23 14:48
아 참..그리고 패인을 찾을 수 없다는 건...조금 아쉽네요. 졌다면 분명 패인은 있습니다. 그 패인이 많을 수록 실력이 낮은거구요. 님께서 자기 리플을 보시고 패인을 못찾겠다면 리플을 평가받는게 좋을 듯 싶네요..
04/11/23 14:58
그냥 저는 늘 지는게 일상이라서..
윗분 말씀대로 레벨 차이일수도 있고, 아니면 무언가 모르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죠.. 저 같은 경우는 중후반으로 가서 전장이 넓어지면, 정말 버벅 대고 못합니다. 부대지정 1,2번 밖에 안쓰지만 그것도 헷갈리고, 여기 저기 빨간색 나타나면 거기 따라가느라 바쁘고.....그러다보면, 병력은 안나와있고 자원만 쌓여있구 ㅜㅜ
04/11/23 15:25
저도 그런적있습니다 . 고등학교 때였는데요 . 전 제가 그떄 당시에 압도적으로 애들을 이기고 했습니다 . 저 혼자만 겜아이 1700이상 이였거든요 (지금은 하수지만요 ^^) 다른애들은 1100을 넘어가는 애들이 없었으니 말 다한거죠 . 그러다보니 연습도 안하고 제가 스타짱이라는 생각에
스타도 안하면서 지냈는데 .... 예전에 스타잘하던 애가 다시 스타시작햇는데 ..... 그친구랑 했는데 제가 할떄마다 깨지더군요 --; 그담부터 학교에 가도 친구들이 제애길안하고 그 친구애기하는걸 보고 자존심도 조금 상하고요 ^^:딱봐도 저보다 잘하는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손놀림하고 기타등등 개인화면으로보면 저보다 낳은게 없었지요 . 하지만 전 겜아이를 관두고 연습안할떄 그 친구는 겜아이 1700이더군요 --; 초심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다시 연습하고요 . 딱보기에는 낳아보이는게 없어도 그친구가 저보다 훨씬 잘한다는 생각으로 긴장하면서 게임에 임했습니다 . 결국엔 고등학교3학년2학기에는 취업떄문에 붙지못하였지만 열심히 연습한결과 대학교떄 제가 이길수 있었습니다 . 결론은 열심히 연습하는수밖에 없네요 .
04/11/23 18:54
자신감을 가지는것은 중요하되...아크님 말씀대로 자만하면 안되죠...
슬럼프...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상대가 나보다 못한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최고의 상대와 게임하는것과, 이제 막 시작한 스타초보를 상대로 한다는 것에는 마인드 자체가 틀리지요...마인드부터 재점검 해보세요.
04/11/23 18:59
어떤게임인지 자세히 몰라서 확신은 못하지만, 아무래도 윗분들 말대로 레벨차이가 나는것 같네요. 어느정도 수준차이가 나면 아무리 유리한 상황까지 가더라도 결국은 못이길 상대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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