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대부2를 보고 의문점이 몇가지 남았었는데
그 의문점이 무엇무엇이었는지는 까먹고 하나만 기억이 나네요

후반부에 마이클은 로코를 보내 하이먼 로쓰를 암살하고 로코는 죽죠.
여기서 의문점이 생겼는데..그 앞 청문회 씬에서 보면 콜레오네 패밀리의 조직도가 살짝 나오지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그 조직도 전체를 볼 수 있는데
비토부터 해서 콜레오네 가족들과 카포레짐 및 말단 부하들까지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
여튼 한마디로 전체 조직 구조를 정부(?)측에서 알고있단 소리인데
로코가 공항에서 암살후 그곳에서 죽기때문에 신원 확인결과 로코라는 사실이 당연히 알려질텐데
이는 마이클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는것 아닌가요?
비록 청문회에서는 마이클이 마피아 두목이란걸 공식적으로 입증을 못했다 뿐이지
강하게 의심받는 상황에서..신원이 파악된 직속 부대장을 보내서 대놓고 암살사건을 일으킨다는게
너무 무리수를 둔다는 느낌이었는데요.
로코가 암살은 성공해도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으리란건 마이클이 잘 알았을테구요
영화에서는 그냥 넘어갔지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