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1/15 16:49
1. 사람마다 다릅니다
2. 되도록 배고프게 먹어야 합니다. 전 모의고사때 점심안먹다가 수능때 먹어서 사탐시간에 졸았다죠 ㅡㅡ;; 3. 마나책이나 음악을 들으면 좋죠 팁은 시계 꼭 가져가시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봅니다. 특히 1교시 언어영역시간은 정신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못보면 다같이 못본다는 사실도 명심하고요. 그럼 시험 잘보세요~
04/11/15 16:52
음 전 다른얘기를 좀 하자면
1. 자기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고 2. 쉬는시간엔 꼭 화장실에가서 바람 쐬시고 3. 혹시 이런사람 없겠지만 도시락에 잠오는거 싸지마시고 4. 쉬는시간에 답 맞춰보지 마시고 5. 최선을 다하세요
04/11/15 16:52
수능 본지 벌써 1년이 되었군요.
그 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많이 긴장되고, 한편으로는 잊기 힘든 추억이라는.... 옷은 정말 가볍게 겹쳐 입으세요. 시험장이 어디인지를 모르지만, 장소에 따라 본인의 기온이 달라질 수 있으니, 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은 좀 일찍 잠자리에 드시는 것이 좋아요. 저같은 경우는 한 11시에 잤었나? 그랬을 겁니다. (ps. 당시에 듀얼에서 서지훈 선수 떨어진 것 보고, 상당히 놀랐었죠. 그리고 팀리그는 여전히 진행중이었다는....) 그리고 푹 자십시오. 생각보다 긴장은 덜 되더군요. 뭐랄까.... 될대로 되라는 자포자기의 심정도 있게 되더군요. (단, 실제 시험장에서 그러면 안 됨!) 수능 때, 식단은 너무 기름지지 않은 것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으로 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에 맞추지 않으면, 아무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물은 조금만 먹어도 좋아요. 실용적인 팁이라.... 결론은 마음을 편하게 먹으시라는 것입니다. 이틀 뒤, 행운을 빕니다. 긴장 없이 잘 보세요!
04/11/15 16:53
1.수능 전날 대부분 떨지 않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일단 9시에서10시에 잠을 청하시는것이 좋습니다. 2.화장실은 급하면 보내주니까 부담 같지않으셔도 됩니다. 신경을 쓰면 오줌이 더욱 매려우니 걱정 하지마세요.^^ 시험에만 신경을 쓰셔도 좋습니다. 3.만화책이 최고죠^^
04/11/15 16:59
1. 비위 약한 분은 단 1~2시간만 자시고 수능에 임한다죠. 수능에 가장 큰 적은 피로입니다!! 라고 사촌이 말하더군요 -_-;; 저두 고3이라죠 =ㅁ=;
2. 죽을 싸가는게 젤 좋죠. 소화도 빠르고 영양가 풍부합니다. 저의 사촌 같은 경우는 "죽서루"에서 파는 전복죽을 싸가더군요.(물론 보온도시락에 싸가야겠죠^^ 3. 게임보이가 있으면 정말 좋죠. 옛날 게임보이 말고 게임보이어드밴스 같은게 좋겠죠^^; (뭐, 내년이면 psp가 나온다하지만;;)
04/11/15 17:00
제가 수능을 96,97, 2000년도.. 세번 쳐봤는데..
많이 치면 칠수록 자신감은 늘어만 간다는... 농담이구요..(죄송..) 경험담입니다만 왠만하면 늦지 않게 지하철을 이용하세요.. 버스타고 가다가 차막혀서 시험 못칠뻔 했다죠.. 적당히 긴장하시고 최선을 다하시고 좋은 열매 맺길 바랍니다.. P.S 피지알 10일만에 들어오는거 같네요.. 난 계속 pgr21.com으로 접속했었는데 ㅡㅡ;;
04/11/15 17:06
사람이란게 큰일을 앞두고는 대개 두려움이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요 ^^;; 가장 중요한건 평소생활패턴입니다. 윗분들처럼 하셔 도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하지 않았던 일을 수능때 하면 그것 또한 낭패겠죠. 예를 들면 행운장이 님 처럼 점심을 월래 안먹다가 수능때 먹어서 조는 수도 있고 저처럼 전날에 때빼고 깔끔히 시험 본다고 전날에 목욕탕 갓다와서 셤봐서 망칩니다..ㅠ.ㅠ 시계도 필수고요, 사람마다 틀리지만 못봐도 된다 이런 마인드가 전 제일 좋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포기해야지 이런건 아니고요 ㅡㅡ; 2. 제가 수능 볼때는 시험관의 허락아래 누군가(?)와 같이 화장실을 같던걸로 기억합니다. 참지말고 말하세요. 오줌때문에 안풀릴수도 ... 3. 역시 시간때우기는 판타지와, 만화책인데 판타지는 좀 졸릴수 있으니..
04/11/15 17:19
수능 본지 인제 3년이 지났네요^^;
인생이 어케 되서 3번 보게 된 경우입니다. 뭐~ 나름대로 셤 겸험도 겸험이나깐.. 제 경험에 의해서 답드릴께요.. 3번 본 것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고3때 이니깐 고3 기준으로요 도움 된다면 참고하시길... 1.수능 전날 떨립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희때의 경우는 많은 애들이 떨었습니다. 잠도 안오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나 잠을 못잤다고=셤때 제기량 못발휘 라는 공식은 없습니다. 오히려 친구들을 보면 잠 못잤다는 애가 더 잘본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급박한 상황에서 잠을 못잤다고 졸릴 정도로 정신력이나 체력이 약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잠을 잘잘잤던 못잤던 간에.. 결과는 한대로 나옵니다 -.- 그리고 역설적으로 잠을 못잤다는 것은 그만큼 거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도 된답니다. 오히려 이런 케이스가 평소 이상의 점수가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죠. 2. 화장실에 부담은 윗분들 말씀대로 급하면 보내주니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과식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수능날 도시락을 가지고 가는데.. 이왕이면 보온밥통에 반찬은 김치등의 위에 부담이 안가는 게 좋습니다. 다소 맛이 없더라도... 평소에 먹던게 안체하고 잘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김밥이나 햄~ 류는 비추이네요 ^^: 그냥 김치나 멸치 볶음류등이 좋은것 같습니다. 엄마가 알아서 해줄실듯 2-1.시험을 치기 전에 셤시간에 애들 애기에 너무 휩쓸리지 않고 담 시간꺼 잘나오나 안외워지는 것들을 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나서 시험지 받자마자 셤지에 방금 본표 그리고 셤 시작하는 것이죠. 저같은 경운 화학에서 주기율 표를 미리 그려놓고 시작했었습니다. 문제 나오면 좋고 안나오면 말고 그래도 그 과정에서 집중력이 올라가는 효과는 있답니다. 2-2 님이 고득점대가 나오는 상위층이면 또는 시험을 풀고 시간이 남는 경우라면 안풀리는 문제가 있는 경우 잠깐 5분 정도 눈을 감거나 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시에 정말 안풀리는 문제가 문제를 푸는 시각이 전환되면 문제가 의외로 쉽게 풀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특히 수학은 알면서도 긴장되서 시각이 좁아져서 안풀리는 경우가 다반사죠. 3.소설책이 좋지 않을까요? 지루한 거 말고.. 로마인 이야기나 무협지 등... 시간 정말 잘갑니다.. 셤 잘보길 바랍니다.. 자기 실력만큼만나오면 셤은 잘봅겁니다. 화이팅!
04/11/15 17:30
저는 다른건 몰라도 3번만 대답해 드릴게요... 손님있으면 그분 잘 관찰하시구요 남는시간에는 물건 체크하세요... 편의점 물건없어지면 피보는건 알바입니다 ㅠㅠ;;
04/11/15 23:02
끝까지 보세요.
문제도 끝까지 읽고 주어진 시간의 끝까지 문제를 풀기를 바랍니다. 옷은 너무 두껍게 입지 마시고요 벗을수 있는걸로 여러개 입고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목을 너무 두껍게 죄는 옷는 수면제예요! 식사는 간단하게 그리고 자주-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기운내세요! 화이팅!!!!!!
04/11/16 00:55
참... 화장실에서 너무 오래있는것도 비추입니다.. 대개의 경우 화장실은 너구리굴이 되기 때문에 담배 안 피우신다면 가능하면 용무만 보고 나오세요..--;
04/11/16 03:30
쉬는 시간에 주위사람 의견을 너무 귀담아 듣지 마세요. 흔히 물타기 혹은 바람잡이들 있답니다.^^; 조용히 차분하게 다음시간을 준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