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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3 20:00
워3리그 개인리그가 많이 줄었습니다. 최근에 좀 관심이 줄어서 확실하게 대답해드리기는 힘들겠지만
유명대회라면 블리자드 대회에서 우승해봐야 고작 2000만원? 정도 밖에 안됩니다. WCG도 아마 그정도로 알고있고요. 상금이 많은 대회가 07년도에 있었는데 지금은 확 줄었죠. 규모도 축소 되었고요. 장재호선수는 위메이드에서 올해 계약해서 연봉 2억을 받고있습니다. 07년도에는 MYM소속으로 1년에 상금만으로 2억정도 벌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연봉은 1억 상회하는 정도 받았고요.. 많은 팀이 해체수순이나 축소되서 많은 선수들의 연봉이 많이 줄고, 정상급 선수가 무소속으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 열악하죠. 제 생각에는 스타2 리그가 지금의 워3리그 규모보다 훨씬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09/06/13 20:29
우선 장재호 선수는 제외하고;;쿨럭;;
박준선수나 장두섭선수 방송 보는데 워크 프로게이머는 프로게이머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장두섭선수는 따로 알바한다고하고.. 예를들어 윤덕만서수 Giant 로 소속됬는데 워3프로팀이 해체되면서 돈도 못받고 다시 포닉스로 가셨죠.. 그리고 가장 큰리그 NGL만해도 팀단위 상금인데 우승이 5천유료?달러?인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적죠;;(한사람당 많이 받아야200만원 받나요?) 박준선수가 자기 SK에서 받는 돈은 한달에 500~600이라고 들었습니다..(환율에 따라 달라서) 지금 박준선수사가 고수게이머즈 세계랭킹1등인데 너무 적은돈이죠;; ( 우리나라 네임벨류있는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은 다 억대죠..) 그리고 쥬팬더님이 운영하시는 A1프로팀도.. 리프리살 님이나 등등등 프로게이머들이... 맨처음 좋은 취지로 운영하셨으나 대회상금으로는 너무 적어서.. 해체하시고 다른 외국 스폰서 구하고 있던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일주일 마다 주말에 대회하는 Zotac 대회가 있는데 우승상금이 100유로인데 받기위해서 엄청 열심히들 하시죠.. 아 그리고 우리나라 리그는 나겜리그 XP리그가 있는데 나겜은 지금 스폰서 못잡아서 계속...조용하고 올해 1월?2월인가에 끝난것 같은데..아직 조용하고 XP리그는 이번주에 결승했습니다.. 결승상금은 50만원 이였습니다. 옛날 MBC게임에서 디펜딩 챔피언전 천만원 상금이 그립네요.. 하여튼 워3리그는 계속 암울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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