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배가 좀 나온 편인데요.. 이거에 대해 궁금한 게 있습니다.
  일단 어느 정도냐면.. 살짝만 힘을 주고 있으면 별로 티 안 나는 정도입니다. 아주 심한 건 아니란 소리죠.
  힘빼고 앉아 있으면 꽤 많이 잡히긴 합니다만;;
  근데 잡히는 살이 많다기보다는.. 배 안이 뭐가 들어간 것처럼 동그랗게 나와 있는 느낌이거든요.
  그러니까.. 밖에 덮힌 것보다 원래 체형이 배가 나와 있는 체형 같다는 말입니다.
  옆에서 보면 똑바로 서 있어도 등쪽은 앞으로 나와 있고 배가 나온.. 그런 형태입니다.
  배 ( ( 등   <- 요런 형태라고 해야 하려나요. 옆에서 봤을 때요.
  실제로 살이 쪄서이기도 합니다만...
  한창 운동해서 꽤 슬림한 편이었을 때도 배는 저 형태에서 큰 변화가 없더라구요.

  이건 체형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배 안의 느낌상.. 내장비만?
  이걸 해결하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살빼는 데는 유산소가 답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뭔가 다른 문제가 있다거나
  좀 더.. 저한테 맞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