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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3 00:48
저도 허브를 추천해요.
허브 종류는 2000원 정도면 작은 화분 하나 살 수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주실거라면 그 얄팍한 플라스틱 화분보다는 좀 꾸며주시는게 좋겠죠? ^^ 예쁜 화분이나 흙도 같이 구입하셔서 분갈이 해서 드리는게 좋을거라 생각해요. 단! 드리고 나서 허브의 생존 여부는 여쭤보시지 않는 편이 좋으실지도 몰라요. 일조량, 환풍, 물주기가 까다로운 허브들도 있는데 원룸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글 쓰다가 생각난건데 손바닥 1/4정도 크기의 화분에 선인장을 팔던걸 본 기억이 있는데 허브보단 키우기 쉬우니 그쪽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09/05/03 01:09
전 그냥 좀 다른걸로...
핑거로즈는 어떠세요? 시험관에 배양액과 다 자라면 손가락만큼 커지는 장미가 들어있습니다. http://www.invitroplant.com/invitro/main02.htm
09/05/03 01:34
허브는 향도좋고 쓰임새도 있고 다좋은데
일단 한번 시들면 다시 살아나기 힘들더라고요. 몇번 죽였다는ㅠㅠ;; 그나마 라벤더랑 로즈마리가 무난했던거 같아요. 반면 가장 잘 자란 화분은 바이올렛인데 응달에서 물도 생각날 때 가끔씩 주는 정도로 키웠는데 꽃도 계절에 상관없이 피고 2달정도?!?내내 한송이씩 피고 지고 반복해서 좋더라고요. 향은 확실히 허브보단 덜해요. 보기엔 좋지만요 ^-^
09/05/03 02:26
허브가 키우기가 힘들어요. 통풍도 잘 되어야 하고요. 향기는 좋고 기르는 재미도 있지만, 죽어버리게 될 위험도 꽤 있습니다.
요즘에 다육식물이라고 선인장과 식물 많이 키우던데 한번 찾아보세요. 물도 거의 안 줘도 되서 키우기 매우 쉽더라고요. 선인장 같지 않게 꽃처럼 예쁘게 생긴 것도 많으니 잘 찾아보세요~
09/05/03 04:35
허브는 대부분이 햇빛과 바람이 풍부해야 해서 원룸에서는 키우기 힘들어요.
꽃집에 가셔서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걸로 달라고 하셔서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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