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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6 16:07
찾기 힘들거 같습니다....
for。u”님의 이야기로 미루어볼 때 고의성을 가지고 가져간 듯한데... 이 경우 위치추적을 한다고 해도 '누가 가지고 있다'까지 추적해낼 수는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찾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04/09/16 16:07
가져간 사람이 더 쓰기전에 정지부터 시켜놓으시고, 정지시키면서 물어보세요. 위치추적같은거 되냐고...
그런데 핸드폰같은 중요한 물건을 그렇게 본인도 없는데 덜렁하고 책상위에 올려놓다니;;; 살짝 무책임해 보이기도 합니다. 저 같으면 핸드폰 주인이 자리에 없으면, 가지고 있다가 나타나면 직접 건내줬을텐데요.... 아, 선생님께도 말씀해보세요. 이러이러해서 핸드폰이 없어졌다... 하고. 같은학교에서 공부하는 친구들 의심하는것도 거시기하지만, 학교에서 감쪽할사이에 증발했는데 어쩌겠습니까... 힘내세요. 꼭 찾으시구요!
04/09/16 16:08
핸드폰 잃어버리면 거의 찾기 힘듭니다. 게다가 전화했는데 안 받으면 -_-;;
아, 핸드폰 켜져있으면 위치추적 같은 거 된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만약 꺼진 상태면 찾기 힘들겠네요.
04/09/16 16:12
음.. 우선적으로 님께서 입으신 손해를 배상할 의무는 그 여학생 분에게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누구나 쉽게 손댈 수 있는 책상 위에 핸드폰을 올려 놨다는 것 자체가 그 여학생의 잘못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치만 같은 반 학우에게 핸드폰값 물어내라고 하기가 뭣하실수 있겠네요. 아니면 복도에 핸드폰을 찾는다는 전단지를 붙여도 나쁘지 않고요.
04/09/16 16:16
제 조카는 고1인데 친구랑 놀다가 친구 밀어서 핸드폰이 망가졌었죠. 그래서 수리를 하는데 10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각자 잘못이 있으니 50% 부담하라고 해서 받아내더군요...자랑스런 조카.. 위의 경우는 찾는 것에 노력하시고 못찾으면 그 학생한테 손해배상을 요구하세요. 장난 같지만 그런식으로 타인의 물건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은 나쁜일이죠. 친구사이에 어떻게 그러느냐 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책임을 물으십시오.
04/09/16 16:20
학교에서 흔히 발생하는 분실사고군요.
한때 남의 집 넘던 저의 입장에서 볼땐 핸드폰은 포기 하시는게 나을듯.. 그리고 중학교 복도에 분실했다는 내용의 전단지는 여러모로 좋지 않습니다~ 음.. 해결책은 여학생에게 핸드폰 모델명 가르쳐 주고 중고를 사오라고 하던가... 아니면 비오는 날에 핸드폰 받다가 미끄러져서 하수구로 빠졌다고 치고 그냥 '재 수 없 군' 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정도?....
04/09/16 16:21
배상 받아도 문제인게 지금 보니 글쓰신 분이 원래 있던 핸드폰에 중요한 메모를 해놨다고 그러셨네요. 참, 난감하시겠습니다.
04/09/16 16:23
저도 그런식으로 MP3를 잃어버린 기억이 있지만 성격상.. 친구에게 그런 말을 하진 못했습니다..
선택은 님이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전 그때 돈 안받은거에 후회는 없습니다. 그렇게 못하겠다면 물어내라고 하십시오.. 박용열님 말처럼 같은 모델 중고로 사달라고 하는게 좋겠네요
04/09/16 16:30
그 여자분께서 실수 아니면 고의로 그런것일 수 있겠네요 -_-;
조금만 새각했더라면 당사자에게 직접 전해줬을텐데 말입니다.
04/09/16 16:33
채무를 진 사람은 특별한 약속을 하지 않은이상 빌려간곳에서 직접 전달해 주어야 합니다. 이 경우,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것과 같은 이유로 그 친구분에게 책임을 물어야할것입니다.
04/09/16 16:45
누가 장난친건 아닐까하는 기대를 갖습니다.
어쨋던 학교에서 분실사고가 난다는건 참으로 안타까운일입니다. 일단, 엘지텔레콤서비스센터에 사실을 말하고 위치추적함 해보세요.
04/09/16 16:52
저도 종종 휴대폰을 잃어버립니다만.. --; 10번정도 잃어버렸는데 모두 찾긴했습니다. -_-;
skt와 같은 경우 친구찾기라는 기능이있어서 그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자기 친구에게 휴대폰이 어디있는 지 위치등을 추적할 수가 있는데요, 그 친구찾기를 안했어도 자신이 skt 영업점에가서 자신의 번호를 위치추적할 수 있도록 등록을 할 수가 있더군요. (전화상으로는 등록 안되더군요. 그렇게 빌고 빌었는데 --;;) 그리고 대리점이 아니라 영업점이여야 합니다 ^^; 아마도 lgt쪽에서도 그러한 서비스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음, 가장 빨리 분실신고를 하고, 가까운 데부터 한 번 찾아보시죠!? ^^; 예전에 제 친구가 겪었었던 일인데.. 친구A가 휴대폰을 잃어버린 거에요.. 복학신고를 하러 학교를 가다가 좀 늦을 것같아서 택시를 탔는데, 그 택시에 그만 휴대폰을 두고 내렸답니다. 내리자마자 휴대폰을 분실한 것을 안 친구 A, 택시기사 B에게 전화를 했는 데...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하더군요.. -_- 전원도 꺼버리고 -- 친구 A는 기분나쁜 하루를 지새며 ( 안좋은 일이 연이어 터졌더랍니다. -_-; ) 하루를 보냈는데, 다음 날 또 학교를 갔는 데, 친구 A의 친구 의 여자친구 -_-;;; C 가 전화를 했더랍니다. "오빠 ~ 오빠 기분 좋은 소식하나 가르쳐 줄 까? 오빠 휴대폰 잃어버렸지?" -_-;; 허걱.. 맞습니다.. 제 친구 A의 친구의 여자친구 C의 아버지가 택시기사 B였었답니다. 기분 뷁이었다고 하더군요. 뭐라고 할 수도 없었고 --;
04/09/16 20:02
볼펜 같은 거라면 모를까 핸드폰정도의 고가 제품이면 그냥 넘어가기 어렵죠. (상대의 성별에 관계없이)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드리세요. 여차여차해서 잃어버렸다. 그리고 그 친구분과 말을 하세요. 어떻게 할 꺼냐? 나는 모른다 분명 책상에 갖다 놨다.(거의 이렇게 말 할 듯) 꼭 찾고 싶으면 그 친구 부모님께 말하는게 좋지만. 그냥 잊어버리시고 그 친구분과 상종을 안하시는게... 시간 지나면 잊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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