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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4 22:29
사용량, 작업량이 늘어나니 고장날 '확률'도 늘어날 뿐입니다
사용량이 2배면 고장날 확률도 2배죠 그 사용 자체가 고장을 일으키는건 아닙니다 그런건 도스 시절에나 가능했는데 요즘에도 무슨 괴담처럼 이야기가 있는거 보면 좀 그래요 ^^; 기본적으로 모든 응용 프로그램의 하드디스크 제어는 기본적으로 운영체제의 제한을 받습니다
09/04/14 22:36
기본적으로 클박을 쓰지만 프루나도 자주 애용하는데요. 컴터가 좀 오래된 고물급이 되어가지만
프루나로 유입된 바이러스는 한번도 없었고 컴터가 상한건 모르겠네요. 오래썻지만 그게 그거 같아요. 단순히 "확률"증가일뿐이라 생각됩니다. 바이러스나 컴터 관리같은건 틈틈히 확실히 해주는 편인데 컴터에 신경을 어느정도 쓰시는분이라면 프루나 쓴다고 무리생길거 같진 않습니다.~
09/04/14 22:42
프루나를 통해 오는 자료라면 그림파일도 의심해봐야 됩니다
뭘 어떻게 했는지 그림파일에 바이러스 묻히기도 요즘은 가능하더구만요 -_-;; 알약이나 아바스트 아니면 구글의 바이러스백신 프로그램을 설치 후 이용하세요
09/04/14 23:25
단순 확률의 증가 뿐 아니라 쉬지 않고 하드디스크를 계속 읽어들이기 때문에 실제로 하드디스크의 수명이 줄어듭니다.
하드디스크 제조사에서 보통 일 8시간 사용 기준으로 수명을 4~5년 정도로 잡습니다만, 과도한 읽기 쓰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면 열, 부품의 노화 등으로 인해 수명이 줄어든다고 보는게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하드디스크는 일단 전원이 들어오면 모터가 회전하기 때문에 전원만 연결되어 있어도 수명은 조금씩 줄어든다고 봐야 합니다. OS구동과 프로그램 등의 설치, 실행을 위한 디스크라면 크게 상관이 없겠지만 중요 데이터를 저장해 놓고 장기간 보존하기 위한 디스크라면 P2P프로그램 등의 사용은 절대적으로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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