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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4 20:33
옆사람 소리 듣기 싫어서가 제일 정확할걸요.. 그 칸이 조용하면 음악소리도 덩달아 줄어듭니다 (보통의경우) 조용히 들어도 크게 들리거든요 .. 근데 옆에 떠들고 지하철 소리 바람소리 와글와글해지면 음악소리도 커지더라구요 ....
09/04/14 20:34
Karin2002님// 저도 그 정도는 이해합니다. 근데 출근길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도 그런다는 거죠-_-;
도달자님// 일반 이어폰이 아니라 그.. 헤드셋인거 같더라구요.
09/04/14 20:36
헤드셋인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요
이어폰을 쓰는 입장에선...사실 시끄러울땐 음악소리가 잘 안들릴때가 많죠;; 그래서 그러는듯? 그런데 조용할때도 그러는건 웬지...원래 좀 시끄럽게 듣는걸 즐기는 분들일수도있고 (저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헤드셋은 아니고 이어폰으로..주변에 시끄러울 정돈 아니지만;) 아니면 아예 남들소리를 듣기싫은것;; 귀가 나쁠수도 -_-?
09/04/14 20:53
이어폰으로도 그런사람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 상황인데 남들의 소리가 듣기 싫어서라면 자신이 크게 놓고 듣는 음악소리역시 다른사람들에게 들린다는 생각을 왜 못할까 싶습니다.
09/04/14 20:54
헤드셋이나, 비 커널형(?) 이어폰의 경우에는, 자기는 별로 안 크게 듣는것 같은데도 밖으로는 소리 엄청 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밖에 얼만큼 소리가 새는지 본인은 모릅니다.(2)
09/04/14 21:02
디엠비 같은 것을 그러는 건 개념이 없어서 그런 것이고...
이어폰 소리가 새는 건 본인이 몰라서 그럽니다. 지적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이어폰 좋은 거 끼고 다니면서 크게 틀어놓거나 하는 경우.
09/04/14 21:03
일반 이어폰은 덜 한데.. 헤드셋 모양은 소리가 밖으로 많이 세긴하죠.. 저도 귀에 걸어서 듣는(명칭을 모르겠습니다)
작은 헤드셋모양으로 끼고 다니는데.. 귓구멍으로 들어가는 이어폰에 비해 소리가 많이 세긴 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볼륨업 될 수밖에 없고요.. 다른분들 피해 안주려고 최대한 작게 듣고 다니는데.. 그러다보면 잘 안들리고요.. 근데 일반 이어폰을 스피커처럼 켜놓고 다니는 분들도 계시나요?.. 저는 일반 이어폰은 작게 들어도 귀가 아파서 못듣겠던데..
09/04/14 21:11
아침 7~9 시 사이 출근 버스... 다들 자고 있는데... 옆자리 사람이 크게 틀어둔 이어폰...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말을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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