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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3 22:30
목표가 중요한거 아닐까요??장기적인 목표보다는 단기적인 목표를..
흥미있는 목표를 짧게 정해서...조금씩 조금씩...목표를 넓혀 가는거죠.. 아니면 체육관을 다니는것도 좋아요...어중간한 체육관 보다는 힘들고 인내를 요하는 운동 이요..
09/04/03 22:50
목표를 너무 거창하게 세우시는 것이 아닐까요? 거창한 목표를 세우다 보면 현실과의 괴리가 너무 커서 제대로 되지 않지요. 작심한 것이 삼일은 간다면, 삼일짜리 계획을 세우고 매번 완료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쿨럭...
계획하는 데 고려할 수 있는 기간을 인생 -> 10년 -> 3년 -> 1년 -> 3달 -> 1달 -> 1주 -> 3일 -> 1일 정도로 본다면, 기간이 길수록 근본적인 희망 (혹은 가치관 혹은 선호) 정도에 불과할 뿐 상세한 계획이라 보는 것은 어렵겠죠. (세우고 나서 칼 같이 지킬 수 있는) 계획은 기껏해야 1주 이내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회사에서도 통상 (acting level에서는) 주간 보고를 제일 중요시하죠.
09/04/03 23:27
저는 뭔가 해야할일을 하기 싫을때에 자신을 자신이 아니게끔 만드는 방법을 택합니다. 두뇌는 트레이너가되고 육체는 기계화시키는거지요. 공부나 운동, 기상문제 등등 사실 시작하기가 힘들지 일단 시작만하면 또 관성에따라 흘러가기마련이니까요. 시작을 시키는 5분정도만 새로운자아를 출동시키면 많은 도움이되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하는중에 깨닳은것은 꾸준함과 휴식의 조화과중요하다는것입니다. '놀땐 놀아라' 라는 말이 괜히나온게 아니구나싶어요. 완급조절 잘 하시길^^
09/04/03 23:29
만약 공부를 하신다면 얇은 책 하나를 사서 그것만 끝낸다는 생각으로 다 하시고, 차츰 차츰 두꺼운 책을 보는게 좋지않을까요?
다른일도 마찬가지구요.
09/04/04 00:33
위기의식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본인의 목표로부터 차근차근 역산을 해보면 지금 뭘 해야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고, 지금 하고 있는 일부터 앞으로 예측을 해보면 결국 뭐가 될 지 확실히 알 수 있는데, 둘 간의 차이가 얼마나 큰 지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물론 본인이 목표 자체가 없는 사람이면 저 방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근데 목표가 없다는 분들은 대부분 목표가 있으면 현재의 게으름이 정당화가 안되기 때문에 목표가 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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