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8/20 20:39
일반적인 종교라도.. 사귀는 사이에선 정말 민감한 사안인데..
거기다 사이비라니-_- 정말 난감하시겠군요.. 저 말고 많은 연장자분들이 좋은 조언을 해주리라 믿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04/08/20 20:54
.. 전 무교입니다.
정말 난감하시겠습니다. 아.. 뭐라고 조언을 해줄 수가 없네요. 저희 할머니도 기독교 믿으십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상복도 안입으셨습니다 -_-; 제가 하느님 왜믿냐고 하니깐. 천당가기 위해서라는군요. 제가. 그랬습니다. 죽으면 없어진다고. 전 사후세계 안믿으니깐 제발 그런데 다니지 마라고 했죠. -,.-; 그 한마디에. 말 엄청 길어졋습니다. 옛날에 아담과 이브 어쩌고 저쩌고 시작해서. 예수가 나타나서. 뭐 어쩌고 저쩌고 -_- 너무 길어서 기억도 안납니다. 이젠 포기했죠. 그래도 가족이라 그런가. 역시 정은 못떼겠습니다 ㅜㅜ; -_-a 할머니는 돈도 안버시면서 교회에 돈도 갖다 받칩니다;; 초난감;;
04/08/21 05:34
저같으면 헤어지겠습니다.-_-;;이런말이 조금 심한건 알고 있지만요..
학원에 친한 선생님이 계시는데,,그 선생님이 대학 다니실때 여자를 사겼는데,,,알고보니 그여자가 통일교를 믿었다고 했더군요. 그여자가 너무 좋아서 통일교 나가지 말라고 갖은 말로 설득해봐도 안먹혀 들어간다고,, 그래서 결국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연인이라 할지라도 이런 일로 서로 마음이 맞지 않는다면 헤어지는 게 괜찮을 듯 합니다. 여자랑 헤어지는 거..그때만 독한맘 먹으세요. 그러면 시간이 알아서 해줄겁니다.
04/08/21 05:38
종교가 얼마든지 무서운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EU죠. 슬라브족과 게르만족이 엉킨 유럽이 하나로 통합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크리스트 교'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전쟁이 이념전쟁과 종교전쟁이라 하더군요. 그만큼 종교는 한 번 빠지면 무섭습니다. 그래서 제가 종교를 싫어하죠 -_-;;;위에 댓글 너무 심한 말 했다고 미워하진 마세요ㅠ,,ㅠ
04/08/21 22:00
크리스트 교 신자시라면 조로아스터 교 에 관한 이야기, 성서 위전 ( 외전 말구요.. 위전 이라고 이야기 책 같은 성서가 있습니다. 천사 나오고 악마나오고.. 거의 판타지죠.. -.-;; ), 그런 종류 책을 읽어 보세요.. 종교에 빠져 있다가도 약간 멀리서만 볼 수 있게 되면 갑자기 종교가 싫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죠.. 저도 그랬다는..
04/08/22 14:13
한번 도전장을 내미시지요 ? 종교를 선택할래 날 선택할래 ? -0-;
종교를 선택하면 그냥 가차없이 놓아줍시다 . 최소한의 고민도 없이 바로 종교를 선택하면 아무리애기해도 끝이 없죠 . ^^;
04/08/22 19:24
위에분들 글 적어놓으신거보면은 해결책을 말하는게 아니라 다들 자기 생각을 적으신데요! 이런문제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합니다!
제생각에는 그여자친구분이 사이비교에 푹빠지신것같네요... 그러면 아무리 주위에서 무어라고 말을 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기 십상이거든요! 아무래도 남자분이 여자친구분을 포기하는게 냉정하게 생각해봐도 나을것같구요! 헤어져도 사이비교라는자체가 한사람을 폐인으로 만들기 때문에 경찰에 고소를 해도 뚜렷한 증거가 없으면 고소가 취하되기 때문에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도 안되것같고 여자친구분을 진짜 정성를 들여서 설득을 하는게 낳을것같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확실한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04/08/23 03:58
제 여자친구가 사이비종교에 빠졌다면 정말 제 인생의 반정도는 걸고 여자친구을 구하겠습니다.^^
정말 좋아하신다면...어떻게든 그 분을 설득시키세요!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