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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2/10 09:28:46
Name 白愛
Subject 주위에 수능,,삼수하시는분들 어떻게 보시나요? 여자로써 삼수 참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 ..곧 삼수를 준비하는 여자입니다.

미술준비하고있는데요


상황이 어쩌다보니 삼수까지 하게 됫네요


주위에 미술하시는 분들 보면 삼수하시는 분들은 꽤 많다고 하더군요

.....뭐 일단 까놓고 말해 미대 하면 홍대니까...


홍대목표로 다시 삼수 준비할까 하는데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제가 참을 수 없는건 주위 시선입니다.


재수할때도 독한마음 먹고 수능도 잘 치뤗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안따라줘서인지 고3.재수 모두 실기에서 미끄러지는바람에 연속가.나.다군3패를 기록했네요


많이 힘듭니다.

제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서 인지 몰라도....

더 많이 외롭고 힘들고 그렇네요. 주위사람들이 절 어떻게 볼지 .... 신경쓰이고.....


공부야 마음먹고 다시하면 잘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만

언제까지 아무렇지 않게 있을 수 있을런지.

고3 현역애들이나 재수생들이 절 보면 또 어떻게 생각하련지...



부모님 얼굴 뵙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꿈이 웹디자인 쪽이라서 집안 형편 무릅쓰고 남들보다 늦게 입시미술 준비했고

뜻하지 않게 재수하게되고.... 요번에 또 안되고....

부모님께선 제게 애초부터 미술할때 끝까지 말렸어야 했었다면서 한탄하십니다...


아 어떻게 참아야 하는지..




공부방법보다는.... 심리적으로 어떻게 견뎌내야하는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사실 전문대인식이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아랫 글 쭉 읽다보면 학벌 무시 못한다는데

저도 그 점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요번에 전문대(예술대학) 붙었지만 등록금 안내고 불합격 처리했어요

후회가 되긴 하는데... 어쩌면 잘 한 선택인지도 모르겠고...


제가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마음이 많이 착잡합니다.

이번에 최종 예비1번으로 낙방되는 바람에 아쉬움이 너무 커서....

...

많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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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YstaL
09/02/10 09:49
수정 아이콘
제가 여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여자여서 다시한번 수능시험을 본다는게 어떤 의미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아쉬움도 크시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의지를 남의 시선때문에 꺽는건 정말 아쉽잖아요.
제주위에도 홍대미대 가신분이 계신데 돈,노력 무진장 들더라구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09/02/10 10:02
수정 아이콘
홍대가 목표라면 삼수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주위의 시선은 본인에 달렸다고 봐야죠.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주위 사람들이 인정하고 격려해주겠지만
약간이라도 흐트러져서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면 사람들의 시선이 그리 곱지는 않겠죠.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결과는 냉혹할 수 있지만 시선은 따뜻하답니다.
언뜻 유재석
09/02/10 10:04
수정 아이콘
충고는 아니구요^^;;
저는 대학을 정확히 1학기 반을 다니고 자퇴했습니다. 집안사정상 더 다닐 수 없었고 제가 가장이 된 터라 공부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죠.
정신없이 살았던 그 때는 잘 몰랐지만 나중에 지나고 보니 공부가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아니 공부라기 보단 학교를 너무 다니고
싶었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혹시 학교다닌것에 투정부리거나 힘들어 하는 녀석들에겐 배부른 소리
하지 말라며 핀잔을 주곤 했죠. 지금도 여건만 된다면 다시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어쩔수 없이 너무 멀리 와버린감이
있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 때마다 하는 생각은 결국은 제가 한 선택이라는 겁니다. 당시엔 어쩔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또 어찌저찌 했으면 계속 학업을 이어나갈 수도 있었을 것 같거든요. 결국 학업을 포기하기로 한 때 저는 저를 위로하고 싶어서 였는진
모르지만 항상 자기 합리화 속에 살았습니다. 내가 지금 한 선택이 혹 타의에 의한 것이라 해도 결국 결정을 내린건 나 자신이다.
후회를 해도 내가 한다 하면서 말이죠. 몇 년이 지난 지금 그 때 선택이 옳았느냐 하면 그렇다고 말 할 수 있을정도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후회하느냐고 물어보신다면 그건 단호히 "아니오" 라고 말 할 수있습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전 그렇게 했을테니까요.


이미 선택은 모두다 본인이 결정 하셨습니다. 중요한 결정이었고 白愛님께서 선택을 하신겁니다. 조금 힘드실수도 있겠지만 본인을
좀 더 치열하게 굴려보세요. 입시준비도 빠듯하시겠지만 본인 용돈은 아르바이트로 벌어보시기도 하면서 말이죠. 현역들이나
재수생들의 시선, 그리고 부모님의 부담까지 느끼시기엔 이미 후회해도 늦으셨습니다. 옳은 결정을 하셨고 1년후의 웃으면서
오늘 쓰신 이글을 다시 읽으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몇년 후 캠퍼스 생활을 하시면 재수,삼수,그리고 이 글을 썼던 모든게 좋은 술안주 거리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연이..
09/02/10 10:05
수정 아이콘
이제 21-22살이면.. 주위 시선보다 자신의 꿈을 위해 올인할 수 있는 나이 아닌가요?

자신이 아직 이 길이 내 길이 맞다고 생각되시면 흔들림없이 자신을 믿으세요.

이세상에서 자신보다 더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없고, 자기자신을 가장 믿어줄 사람도 자기 자신입니다.

홍대라면 미술쪽에서는 그 분야의 최고학벌이니 마음 다 잡으셔서 꼭 가세요.. 그래야 20대후반에 후회 안할껍니다..
지금 전문대 가셨으면, 그 후회가 평생 따라다닐지도 몰라요 ... 잘하신겁니다..

주위에 친한 친구분 있으면, 그분에게 솔직히 얘기하세요. 힘들때 들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두서 없는 답변 죄송합니다... 그냥 하고 싶은 말은 자기 자신이 옮다고 생각되는 일에 회의를 갖지 말라는 거에요.
한 번 자신과 타협하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습니다.. 계속 타협하는 자기 자신을 보게 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해 보단, 아직 더 ... 조금만 더... 라는 생각으로 사시길!
09/02/10 10:16
수정 아이콘
가장 불쌍한 삶은 Vision이 없고 목적이 없는 삶이라고들 합니다.

미대를 가야하는 이유가 주위 시선이나 단지 대학을 가야한다는 아주 좁은 이유에서 끝나지 않고
인생의 목적과 Vision에 연결된다면 충분히 이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이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정하셨다면
그 꿈을 꾸시면서 이기시기 바랍니다(물론 현실에도 "무지하게" 충실해야겠죠~ )

어째뜬 힘내십쇼. ^^ 1년 뒤에 "합격했습니다"하고 기쁜 마음으로 글 올시는것 기대하겠습니다.
09/02/10 10:33
수정 아이콘
경험자로서 글을 읽으며 안쓰럽기도하고, 대견해보이네요^-^
재수랑은 또 다르게 삼수는 정말 오기가 남더라고요. 재수보다 더 외롭고 처절해진다고 해야할까요?
그게 나중에 학교들어가서도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요. 제일 중요한 것은 白愛님은 하고싶은 꿈이 확실하니까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후회없이 졸업을 앞두고 있구요. 그런데 정말 글에 써주신대로 나는 견딜 수 있겠는데, 이런 나를 안타깝게 보시는 부모님 생각때문에 마음 편치 않을때가 생겨요. 전 그럴때일수록 부모님과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어요. 삼수하는 것 자체가 사람을 위축되게 만드는데, 그게 가족으로 이어지면 고립될 수 밖에없거든요. 가뜩이나 공부하다보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소홀해지고, 일부러 피하기도 하고 그렇게 되잖아요. 그럴때 붙잡고 있을 수 있는 것은 가족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삼수라는 타이틀 자체가 부끄럽겠지만, 막상 학교 다니다보면 정말 별거 아니거든요. 고생해서 들어간만큼 대학가서 그동안의 벌어진 것들을 메울 수 있는 기회도 많구요. 긍정적마인드!! 이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끝까지 희망 잃지않고 충실하게 준비해나가세요.(혹시 더 궁금한것 있으면 쪽지주세요.전공은 미술이 아니지만, 토닥여주는 거는 또 자신있으니까요^-^)
겨울愛
09/02/10 10:35
수정 아이콘
저는 여자는 아니지만 미대입시로 3수까지 해봤고 홍대 입시 준비도 해봤고, 전문대 4년제도 다 다녀본 입장으로서
충고를 드리고자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우선 전문대 안가신건 잘하신 겁니다. 솔직히 웹디자인이야 학교를 안나와도 할수 있고 전문대를 나와서도 할수 있고
홍대를 다니고 나와서도 할 수 있는 거지요. 하지만 지금 님께서 잡고 있는 목표(비젼)이 디자인 전공을 다니면서 바뀔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저런 거를 대학 생활을 겪으면서 많이 느끼고 생각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목표를 수정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나 님께서 견디기 힘든 남들의 시선에서나 전문대보단 4년제(홍대면 제일 좋겠지만요) 대학을 다니는
것이 전문대 보다는 많이 낫지요.
그리고 삼수를 하시면 진짜 독하게 하셔야 합니다. 님 나름 열심히 하셨다고 생각하시지만 결국에 작년과 올해에 낙방을 하시게
된건 결국 붙는 애들에 비해서 1%의 노력이나 결과물이 모잘랐기 때문입니다. 지금 하신거보다는 훨씬더 열심히 하셔야 된다는거죠.
난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어 란 마음 가짐보다는 지금도 모자르다는 마음 가짐으로 공부하고 그림 밖에 모르셔야 됩니다.
이렇게 독하게 마음 먹으시면 그땐 이미 남의 이목이라든가 평가에 대해서는 신경쓸 여력조차 없으실 겁니다. 마음가짐 자체를
어찌해야 될까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독하게 하세요. 그럼 그런걸 느낄 때쯤에 입시가 끝나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님께서 수능은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신것 같으면 실기를 죽어라고 하세요. 수능은 d-day 100일부터 죽어라 판다고
생각하시고 그전까지는 미진한 그림에 올인하시는게 나아 보입니다.
본문에 실기에서 운이 안따라줘서 떨어진것 같다고 하셨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님 실기가 다른 수험생들보다 미진하기 때문에
교수들이 뽑질 않은 겁니다.
입시도 오래해보고 강사경력도 있는 처지에서 말씀드리자면 수능만큼 실기도 수준 차가 분명하게 납니다. 만약 님의 실력이 대학교에
붙으실 정도였다면 가,나,다 군 한군데도 붙지 못할리가 없습니다. 님보다 다른 수험생들이 더 잘그린 것이지요.
내가 학교에 붙은 쟤보다 나은데, 운이 없어서 떨어진거야 라는 생각만큼 수험생활동안 자신을 힘들게 하는건 없습니다. 그냥 내가 부족
하니까 지금 하는 노력의 배는 더 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6시부터 수업 시작이면 5시부터 와서 그리고 10시 수업 끝난 뒤에도 11시~12시까지는 그리고 가셔야 수험 생활동안 그럭저럭 했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삼수 생활 많이 힘드실 겁니다. 남들 놀때 놀고 싶을 겁니다. 그리고 집에서 구박도 많이 받을 겁니다. 그래도 꿋꿋히 참고 견디시면서
홍대에 합격하신다면 모든게 달라질 겁니다. 삼수 안했으면 좋겠지만 재수하고 전문대나 어중이떠중이 학교 가는 거 보단 삼수해서 홍대
간 게 낫죠. 합격 하나만 생각하며 달리시기에도 마음의 여유가 모자랄 만큼 독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내년 이맘때쯤엔
수험생활 동안의 기억을 추억으로 즐겁게 되새길 수 있으실테니까요.
재수하고- 이번에 삼수하게 될때의 그 죄송함 안타까움, 창피스러움을 되갚는다고 생각하고 독하게 하십시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바닥인생
09/02/10 10:58
수정 아이콘
충고는 아니지만 힘내세요!! 전 재수밖에 안했지만 05학번으로 입학하고 군대를 늦게 가서 이제야 복학하네요 친구들은 04학번으로 이제4학년인데 ...지금 다니는 학교도 전문대라서 편입밖에 길이 없네요.. 왜 제 한탄을 하는건지.. 힘내세요!!!
최종병기캐리
09/02/10 12:23
수정 아이콘
그깟 홍대따위....

삼수해서 그냥 합격해버리면 그만입니다.

뭐..... 삼수, 4수, 장수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whiriana
09/02/10 12:57
수정 아이콘
현재의 입시에선 과정이야 어떻든 합격하면 장땡이죠^^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09/02/10 13:27
수정 아이콘
Fighting.
어흥 어흥
09/02/10 13:37
수정 아이콘
여자는 군대도 없고 뭐 꿈이 있다면 남들보다 2년정도 늦는건 늦은것도 아니죠.
양산형젤나가
09/02/10 15:36
수정 아이콘
저도 집 사정으로 사립대를 못 가게 해서 교원대에 가게 되서 지금 무조건 서울대 목표로 삼수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피지알 정말 좋은 분들도 많은 커뮤니티라는 생각이 이 글 댓글들 보고 딱 드네요.
같이 삼수하게 될 지도 모르는데 힘내요~ ^^
09/02/10 15:50
수정 아이콘
올인하세요.
여자고 남자고 상관없습니다.

정말 외롭죠. 힘들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냥 다른 방법을 찾아도 지금 이 상황에서는
삼수를 안 한다 뿐이지 다른 의미로 힘들고 다른 의미로 외로울 뿐입니다.


만약 취소했다는 전문대를 다니기로 해서
아아 삼수할 걸... 하고 후회할 거 같다면

삼수하세요.
결과로 말하면 됩니다.

부모님 힘드시겠죠.
삼수 뒷바라지 하느라 눈치도 많이 보이겠죠.
하지만 건강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하면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 아직까지는
재수했건 삼수했건 '어느 대학 나왔는지'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특히나 예체능이라면 더더욱 그런 성향이 강하겠죠.

삼수해서 결국 홍대 가시면 되는 겁니다.
갈 수 있습니다.
재수할 때 했던 거 보다 하루에 딱 10분씩 아니 5분씩만 더 하시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일년을 막막해하지 마시고!
하루 하루 딱 5분만 더 하자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외롭고 힘든 거 보상까지는 아니더라도
몸에 좋은 약이 되었다고 느끼게 될 날이 올 겁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대학은 타협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동네노는아이
09/02/10 20:45
수정 아이콘
제가 칠수를 했는데..--뭐 자랑도 아니지만 부끄럽게도 생각하지 않아서
칠수때 저보다 5살 많은 누님도 있으셨고 저보다 나이 많은 여자분들도 4명 정도 있었어요
저희반에는 재수생 여자애들보다 삼수이상의 여자애들이 많더군요.
저같은 경우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아서 칠수 하고 나서 집에 눈치를 많이 봤는데
-_-;;결과만 좋다면 몇수를 하든 멋진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 저랑같이 공부 하신 형님은 뭐 자기가 원하는 과 가서 어린애들과도 잘 어울리면서 학교 생활 즐겁게 하시더군요
남의 눈 신경쓰시지 마시고 하시고 싶은일에 올인 하시길..
사실 요새 분위기에 삼수는..-_- 그냥 아무것도 아니죠...
당장 제가 다니는 학교만봐도 현역수가 재수 이상이랑 비슷 하더군요 삼수이상도 꽤되고...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목표로 하신것 꼭 이루시길
재수는 필수고 삼수는 선택 사수부터는 오버라고 자신을 닥달하세요 ^^
+
꿈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것에 대하여 아까워 하는 사람은
꿈을 꿀 자격이 없다.
제가 군대 끝내고 다시 수능을 준비하면서
들었던 말인데 이 말 듣고 용기를 냈는데 뭐 전 결과가 좋지 않으니 좀 아깝더라구요.
白愛님은 좋은 결과 꼭 걷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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