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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9 01:33
학교 홈페이지나 싸이클럽에 학교이름으로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오티(새터)가 무엇이냐면 일종의 고등학생의 신분을 벗고 비로소 대학생으로 거듭나기 위해 2박3일 정도 합숙을 하면서 새로이 마음가짐을 다지고 우리 학교에 입학한 것을 축하하고 학교에 대한 정보를 주는 것입니다. 상징적인 의미로 교복을 입고 가서 사복으로 갈아입으니까 첫날 학교 가실 때는 꼭 교복을 입고 가셔야 합니다.
09/01/29 01:55
오티가..새터 아닌가요?새내기 새로배움터 준말 뭐 이런식일텐데..
학교가 어디시냐에 따라 다르겠지만..가급적이면 사복;을 추천해드립니다. 새내기 티를 주는 곳도 있구요. 가실땐 일정을 잘 찾아보신후 편한복장...(교복을 입고가신다면,확실히 스타가 되시긴 하실거같습니다;) 을 입고 가시고, 그리고 활동복 여벌도 가져가시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새터를 가지 못한다고 그래서 아싸가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의 성격차이에 따라서 새터를 갔다와서도 아싸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터는 학교에 입학하기전에 알려주는 식이니까요. 하지만 가급적이면, 특별한 일정이 없으시다면 새터는 참여하셔서 입학전에 친구들을 알아놓는게 더 나은경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09/01/29 02:22
오티 같은 경우에는 오리엔테이션으로 그냥 하루 정도 학교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알려주고 뒷풀이에서 선배와 후배가 만나는 대합식을 하는거고, 새터가 위엣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2박 3일 정도 놀러갔다오는게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둘다 꼭 갔다 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09/01/29 03:48
MT와는 달리 단과대에서 하는 공식적인 행사로 2박 3일 놀러갔다 오는거죠. 가시면 조를짜서 숙소에 짐 푼 뒤 학교의 각종 동아리나 유명 가수등의 공연을 본 뒤, 숙소에서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교수님 소개라던지, 선배들이 학교 생활에 대해 알려 주는 경우가 있지만 거의 건질 건 없다 봐도 무방합니다. 주 일정은 아침밥-놀이-점심밥-휴식-저녁밥-공연-밤샘 술판 등 입니다.
만약 재수생이시라면 한 학번 위에 선배들과의 존칭이 어색할텐데, 적어도 오티, 새터 기간 동안만은 선배라는 호칭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원활한 '놀이(!?)'가 진행되죠. 학급 생활이 아니라서 친구 사귀기 쉽지 않은 대학생활이다보니 대부분 오티조 때 멤버들과 친해지더군요(여기서 공대의 비극이 시작되죠. 이쁜 여자와의 단절^^). 그런 의미에서 꼭 참가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마 여럿 커플이 생기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물론 오티 때 잠시 눈맞아서 오랫동안 사귀는 경우는 많지 않더라구요^^
09/01/29 10:19
오리엔테이션(OT)=새내기배움터(새터)입니다.
재수생이시라면 한학번 위 선배들한테도 어지간하면 형 누나 하세요. 그게 서로 불편하지 않고 좋습니다. 보면 재수생들 중에 형 누나 죽어도 안하겠다고 끝까지 선배선배 하는 사람도 있는데, 거기서부턴 자기 능력입니다;
09/01/29 10:52
가서 손해볼게 있나요;;;
좀 매정하지만 A학교 대면식갔는데 B학교 붙으면 대면식때 만난 사람들과 쌩해도 되는거고... -_-;;;
09/01/29 12:31
학교마다 약간 달라요.
저희 학교는 OT랑 새터가 따로 있었거든요. OT는 2박 3일동안(잠은 알아서) 학교에서 학교 소개 등과 과 선후배 소개, 술집에서 술먹고. 새터는 그 뒤에 2박3일로 어디 놀러가서 술 먹고 노는거죠. 다른 학교는 같은 의미로 쓰는 학교도 있구요. 결국 술 먹고 노는거에요.
09/01/29 22:50
학교마다 이름이 다르겠지만 입학 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새터라고 부르는군요... 제가 다닌 학교는 참사기라 불렀었는데...)은 확실히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다들 모르는 사람들만 모이는 학교에서 얼굴도 미리 익히고 대학 생활 중에 관심 거리도 찾는 건요...
다녀온지 벌써 7년이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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