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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2 21:00
옆에서 잘 지켜 보시고, 대화를 나누어 본 후
정말 간절한 결심이 느껴지신다면 추천 재수할 때와 별반 다를바 없을 것 같으면 비추천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패닉에 빠져있는 본인보다 가장 가까우신 분의 판단이 더 옳을거라 봐요. 한 가지 분명한 건, 글쓴님이 보시기에 재수할 때 '쟤 엄청 열심히 했는데...'라는 생각이 들어도, 삼수 추천은 그 이상 열심히 할 것 같다는 각오가 느껴지실 때 추천해야 합니다. 진정 최선을 다했다면, 적어도 패닉에 빠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09/01/22 21:35
삼수라는 것이 쪽팔리면 안됩니다.. 다시 수능본다는 것은 그만큼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죠..
단순히 이번에 수능 성적이 좋지않았다.. 이런 것으로 또 수험생활을 하게되면 성적이 오른다는 보장이 없어요.. 오히려 수능중독이죠. 남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않고 결정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도요.. 단순히 제 입장에서 쓰는거라 주관적이긴 하지만.. 신중하게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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