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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5 23:12
그전에 이긴 2판이 아무리 명경기였든 최고의 역전극이었든 마지막경기 못따내면 끝나죠
그래서 그 경기의 운명을 결정하기에 에이스 결정전입니다
09/01/05 23:22
이거.. 예~전에도 한번 논란이 있지 않았나요??
글쓴분 같은 의견도 있었던 것 같고요. 에이스 결정전이라고 하면 '겨뤄서 누가 에이스인지 결정하는' 경기라는 의미로 해석될 소지도 있다.. 뭐 그런 의견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글쓴분의 의견 같이 '최종전'이 더 좋기는 한데, 그렇게 하면 엔트리를 미리 정하지 않는 5경기만의 특징을 못살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_- 지금은 그냥 습관대로 계속 불리는 분위기네요.
09/01/05 23:45
'치어풀'과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되네요;;
'치어보드'라고 하는게 좀더 맞는 표현이 되는데 방송에서도 해설자분들이 너도나도 '치어풀'이라고 표현하면서 거의 '치어풀'로 굳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발음상 에이스결정전 이라는 표현이 좀더 느낌이 좋아서 그걸로 굳어지는 케이스가 아닌가 합니다. '관례'라는 것이 사회에서 무시할수 없는 그런 중요한 사항이죠... (게다가 너도나도 '에결', '대세는 에결'이라는 말을 재미삼아 하는 추세이니;;)
09/01/06 04:07
정확하게 말하면 단어의 뜻도 안맞고 잘못된 용이긴 합니다만...
그렇게 굳어져 버렸죠. 따지고 보면 에이스는 팀에서 1명뿐인데... 팀별로 정해진 에이스1명을 5경기마다 언제나 출전시키면 식상하겠죠. 솔직히 적당한 용어를 찾아서 명칭을 바꾸는게 맞긴 맞다고 생각합니다.
09/01/06 06:04
애초에 도입취지가 에이스가 출전하는 경기였기 때문입니다. 1~4경기까지 출전을 했던 안했던 그팀에서 이길 선수가 나와서 이기라는 뜻이었죠.(뭐... 개인적인 이유로 이부분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각팀에서 맵별로 선수를 특화시키면서 에이스 아닌 선수들이 나온 것은 의도한 바가 아니죠. 이미 '에이스결정전'이란 이름이 사용된 후에 그리됐다고 이름을 바꾸는 것도 우스운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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