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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1 23:11
보통 남에게 관심을 받고싶어서 튀는 행동이나 말을 하는것이에요.
거짓말 등등 예를 들면.. 누가 어떤 얘기를 하던간에 꼭 끼어들어서 아는척을 한다던가 없는말을 지어내서 주위의 관심을 받으려고 하던가 난 그거 한번도 안해봤는데, 등등의 말로 이런식으로 눈길이나 말이라도 한번 더 듣기위함 행동.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주변에선 도통 알아보는편인데 그 행동이 애정결핍증에서 비롯한 행동인건 모르고 사람 참 특이하네 라고 생각을 하더라구요. 글쎄요,, 본인이 알까 라는 질문은 꽤나 어렵네요 -_- 제가 그런게 아니라서. 회사의 과장님이 딱 요 증상인데 나이가 있는데도 이러시는걸보면 쉽게 고쳐지는거 같진않고 스스로 알아차리지도 못하는거 같네요. 암튼 삶이 굉장이 버라이어티하거나 마치 소설을 쓰는듯 거짓말이 심하면 100에 99는 애정결핍증 입니다요.
08/12/21 23:20
의외로 주위에 많습니다.
하다못해, 낄데 안낄데 다 낄려고 하고 자기 없이 친구들 모이기라도 하면 엄청 서운해 하는 녀석들이 그런 부류죠. 남녀를 불문하고 주위사람을 참 힘들게 하는 행동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08/12/22 00:12
눈에 보이는 증상을 이야기 하자면 손톱을 물어 뜯거나 다리를 떨고 손을 만지작거리는 등의 행동을 하고
(유소년기 애들에게 주로 있는 증상이니 나이가 찬 사람들이 그러면 그냥 나이값 못하는것) 행동으로는 상대방과의 스킨쉽을 좋아하고 장난이나 자신에 관한 이야기 주제로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고 무언가에 대한 집착이 강한편입니다. 애정결핍은 자신이 인지를 못한다기 보다는 알기에 더 우울한 증상이죠. 외롭다는걸 인지하는순가 바로 좌절모드.
08/12/22 01:08
푸간지님이 잘 적어주신 것 같네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푸간지님 말씀대로 손톱 물어뜯기나 다리떨기, 여튼간 손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것이 있고요. 스킨쉽을 좋아하는 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음... 애정결핍 증상이 있는 남녀가 만나게 되면.. '과속스캔들'이 나기 십상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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