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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5 22:11
전 의경전역하였지만.. 공군26개월 편하게 지낸다쳐도 육군가서 적응잘해서 24개월할래요.
참고로 공군가시면 퇴소당하실 수도 있을듯 하네요. 공군은 체력테스트 하거든요! 제 친구가 공군입소하고 하루?이틀만에 다시 오던데요 오래달리기에서 불합격했다고...
08/09/05 22:17
육군가세요..요즘 군대 편해요..기름값 올라서 훈련도 줄었고..
자대가서 자기 체력 약하다고 행정병같은거 시켜달라고 하면됩니다..
08/09/05 22:18
가장 무난한 가장 평범한 육군이 좋습니다. 괜히 편하게 가겠다고 공군갔던 제 친구... MP했습니다.
공군 MP가 뭐하는 것이냐? 바로 활주로 지키는 거죠.. 아무튼 제대도 늦고, MP고 휴가때마다 울부짖더니 지금은 어느새 제대해서 그때의 무용담을 말하더군요..
08/09/05 23:09
샷v님// 아, 산림청 안에 공익분들이 계셨던 거군요. 저희 비행단 안에 산림청이 헬기 날렸다는;;
몸 건강했지만 관제 특기를 바라고 공군갔고, 관제는 못 받았지만 어찌저찌해서 하루의 1/3을 사무실에 있는 보직을 받았던 저는 물론 너무나 많이 느끼고 또 배운 게 많았지만.. 그냥 일반 헌병이나 취사병같은 것은 전~혀 육군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똑같다고 보죠. 모든 공군 병장 D-100 들은 외칩니다. "육군이었으면..!" 저는 외칩니다. "난 끝났다." .... 죄송합니다. 그런데 군대라는 곳이 운적인 요소가 정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거고 공군의 3/1(어쩌면 그 이상)이 전산업무라지만 꼭 글쓴 분께서 비전투특기를 받는다는 보장도 없고, 육군가서도 꼭 전투 보직에 앉는다는 보장도 없고. 지금 어머님꼐서 말씀하신 "아마도"는 좀 많이 불안한 말입니다. 지금 다시 선택하라면 ...... 선택 안하면 안될까요?;; 굳이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08/09/05 23:30
정훈병이라 하면 국방일보 관련 작업하거나 정신교육 할 때 도와주는 그런 비스무리한걸로 기억됩니다...몸은 편할지 몰라도 그거 하면서 간부들하고 같이 있을 생각하니 끔직하네요...;; 몸이 빡세도 마음이 편한게 좋습니다. 체력이 얼마나 약하신지 모르겠지만 사회에서 건강히 대학생활 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08/09/06 00:01
저도 갔다왔지만 솔직히 군대 별로 힘든거 없습니다. 다 사람이 할수 있을 만큼만 시키거든요. 다만 정신적인 고통과 육체적인 고통중 어느것을 당할것이냐가 중요한데(전투병은 육체, 행정병은 정신이 조금 괴롭습니다.) 만약 정훈병을 할수 있다면 전 100% 육군 가겠습니다. 물론 부대 사정에 따라 틀리겠지만 정훈병은 말그대로 땡보중에 땡보라고 할수 있습니다. 공군은 제가 안가봐서 어떤일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시험성적에 따라서 자기가 가고싶은 곳으로 갈수는 있다고 하던데 외우는거 자신있으면 공군가셔서 집앞 부대를 노리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08/09/06 02:28
그런데 왠만한 사람을 알아서는 정훈쪽으로 빼고 그런건 힘들텐데요.....;
저는 일단 그게 가장 궁금하네요; 뭐 별단 사람들은 빼면 빼긴 다 빼던데 그 이하는 좀 힘들어보였거든요. 짬좀 되는 대령분이나 뭐 그런데면 몰라도...;
08/09/06 15:13
Kreinvaltz님// 꽤 아는분이 많으신듯 합니다; 이모부께서 직책이 예상보다는(?) 꽤 높으신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워낙 체력이 약해서(하다못해 축구 농구 같은 운동들도 거~~의 해본적이 없습니다-_-;)
08/09/06 17:44
저 공군인데, 무조건 육군추천합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3개월차이가 엄청 큽니다.
그리고 요샌 전,의경 아니면 다 할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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