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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3 19:58
1. 우리나라 선수가 뛰는 구단을 찾아보셔서 해보세요^^(차두리가 뛰는 독일도 좋아요)
2. 2번은 잘못 알고 계시네요. 기린이 목이 길어진 이유는 쓰다보니 점차 길어진게 아니라, 어쩌다 다른기린보다 키가 큰 돌연변이가 태어났는데 그 키 큰 기린이 키 작은 기린보다 많은 잎을 따먹을수 있어서 더욱 건강해져 자손도 많이낳고... 결국 키 큰 기린만 살아남았습니다. 3. 3번은 저도 궁금하네요. 패스~ 4. 독서 적절합니다. 특히 여러분야 다양한 책을 읽으시는게 좋습니다
08/09/03 21:33
회전에 대한 문제는, 그냥 단순하게 300km/h 로 달리는 ktx 안에서 별 무리없이 서 있을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지구가 회전하는 속도가 변하지는 않으니까요. 향수 영화는, 제가 개인적으로 소설과 영화를 다 본 작품들 중 소설을 영화로 가장 잘 옮긴 영화였습니다. 이 말은 가장 영화화가 잘 된 소설이라는 말이 아니라, 정말 소설 그대로 (작은 부분들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영화로 만든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영화화가 잘 된 소설인 것은 분명합니다. 재미도 있구요.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영화의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가 소설의 묘사보다 훨씬 잘 생겼다는것?
08/09/03 21:59
1. 저같은 경우는 아스날 3시즌만에 세계최고의 부자팀에 신의 더블스쿼드(알베스, 일싱요, 타이워, 비야, 보드메르 등 완벽한 더블스쿼드구축) 만들어놓으니 좀 질리더군요. 아르샤빈과 싸코가 2군으로 밀릴 정도이니 말 안해도 아시겠죠?;; 웃긴 건 이후 Pat Rice(당시 수석코치)가 이끌던 아스날이 챔스 우승까지 먹더니 인테르로 가더라는... 하하. 의외로 리그는 맨유에게 밀려 2위로 마감. 테베즈도 없고 캠벨이가 주전이었는데도;;
어쨋든 아스날에서 나와 한 번 쭉 들러보니 라리가의 마요르카의 감독이 경질 위기여서 그쪽으로 붙어버렸습니다^^; 결국 질려서 딴 거 하게 되더군요. 이후 행보가 좀 재밌습니다. 다른 아스날 둘러보는 것도 재밌고 이미 3년정도 지난 후여서,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마요르카 당시에도 좀 뒤죽박죽 스쿼드였는데 밥티스타, 트레조, 구이자, 구띠, 발레론, 비아나 등 재미있는 멤버들이 있었죠. 스쿼드 구축하고 전략 다시 짜고, 아스날 워낙 스쿼드가 빵빵하니 임대도 몇 데려오고 해서 5위로 마감. 현재 2010년 9월인데 유에파컵과 리그를 진행중입니다. 나름 재미있어요. AT.마드리드 감독으로 차범근 감독이 오기도 하고 말이죠(;;)
08/09/03 22:01
4. 군대 전에는 뭘해도 안잡히고, 해도 의미가 없으니 그냥 마음 내키는대로 있다 가시면 됩니다. 굳이 하자면 운전면허나, 쓸만한 자격증 하나 딴다면 군대가기 전에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막판에는 거의 정신적 공황상태죠. 각오만 조금 다잡으시면 될 듯..
향수 영화는 책이랑 비교해 보시면 될 듯. 재미있습니다.
08/09/04 11:25
지구가 물체를 당기는 힘만큼 지구표면이 물체를 밀어내는 힘이 작용하기때문에 압사당할일은 없겠죠.
그리고 아무리 몇톤이라도 해도 지구의 질량에 비하면 미미하기 때문에 신생아나 10톤트럭이나 피차일반. 중력이 미치는 범위 안에 있는 한, 그리고 그 물체가 지구보다 질량이 크지 않는 한... 영화 향수는 소설로 보고 읽으면 소설에 비해 느낌이 떨어지실거라고 확신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zephyrus님의 의견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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