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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1 17:40
일단 베넷공방은 파이썬이 많습니다.
테란입장에선 토스상대하기가 좀 까다롭죠 두번째 멀티를 가져가기가 워낙 힘든관계로;; 그리고 요즘 게이머들이 많이 사용하는 2아머리 체제도 안전하게 가져갈수 있는 2번째 가스멀티가 있는 경우가 많은 맵이다보니깐 베넷에서 아무래도 힘들죠 저그를 할려니 토스전은 괜찮은데 테란전이 답이 안나오죠(카오스런처 같은 프로그램을 안쓰는경우) 그렇다 보니 토스가 많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08/08/21 17:49
토스가 편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로템시절 타 종족에게 거의 압살당하다 요즘 체제가 안정되고 파이썬맵이 많이 쓰이다 보니 쉽게 할 수 있어서 그렇거 같아요.
08/08/21 17:51
프토가 더블넥이라는 빌드로 인해 더 이상 저그와 종족상성에서 밀리지 않게되서 프토유저가 급격히 늘어났죠.
공식대회들의 추세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지요. 여담으로 요즘은 저그보다 제4의 종족 '미핵'이 많죠 -0-;;
08/08/21 20:21
테란유저중에서 테테전 싫어서 토스하는분들도 꽤 있으신데다가
최근 저그전의 발전이라거나 맵이 토스한테 좀 힘을 실어주다보니까 그런것 같네요.... 본문에 쓰신것처럼 3.3절이후 토스전성기의 영향도 잇겠구요.... 예전에 임요환 이윤열 시절에는 테란이 제일 많았던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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