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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7 15:54
4분의 1 가격으로 납품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절반 가격으로 팔아도 1000원짜리를 판다면 250원 가량이 남는 셈이죠. 공산품의 제조원가가 소비자 가격의 20%가 넘지 않는게 많던데..아이스크림도 그렇나 봅니다.
08/08/07 16:12
아이스크림도 그렇고 대부분의 먹거리 (과자, 음료수류 등)의 도매공급가는 소비자가격의 1/4 혹은 그 이하밖에 되질 않습니다. 정가 그대로 팔면 엄청 남는 장사죠 ;;;'
08/08/07 16:17
원래 물장사만큼 많이 남는 게 없다고 하죠~
저희 동네는 한때 과열경쟁으로 70퍼센트까지 할인했었는데 몇군데 슈퍼가 문을 닫더니 다시 50퍼센트 할인으로 돌아가더군요.
08/08/07 16:40
500원짜리 100원만 받아도 이익이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근데 댓글보니까 4분의 1정도는 받아야 이익인가 보네요. 아무튼 엄청 남는장사라더군요.
08/08/07 16:54
제 기억에.. 6년전 월드컵때.. 빠삐코를 120원에 떼다가 1000에 팔았습니다... (응원하는곳에서)
그때 며칠 장사로 미친듯이 벌었었죠...
08/08/07 17:02
원가가 싸긴 하지만 냉동제품이고 중간 배송도 있고 해서 50%세일 해서 팔면 이득은 없을껍니다.
다만 손님을 끌기 위해서 손님몰이용으로 간편한 아이스크림을 본전치기하면서 팝니다.
08/08/07 18:32
50% 세일을 시작한게 몇 년 된것 같은데 그 이후로 아이스크림 가격은 엄청나게 치솟은것 같아요. 과자랑 비교해봐도;; 특히 콘류는 500-->700-->1000-->1200-->1500원으로 오르더군요.
08/08/08 00:48
1/4가격으로 납품되는건 결론적으로 맞는것 같은데 일단 과정은 좀 달라요
일단 어떤 규모의 매출을 넘겨야 합니다. 그정도 이상 파는 판매점에 아이스크림 회사에서 추가지원금을 준다고 합니다. 결국 50% 할인 하지 않는 판매점은 여전히 비싸게 납품받고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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