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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7 09:57
양주는 본인이 잘아시거나 또 선물받으신 분이 관심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발렌타인 정도가 가장 무난하더군요 일반적으로 750짜리가 8만원에서 13만원 정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면세점 이용이 더 저렴해지지요 3만~5만원이면 좀더 작은 사이즈 양주나 아니면 발렌타인17년산보다 좀 낮은 등급으로 15년 혹은 12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08/08/07 10:23
흠... 차라리,, 홍삼주 같은게 좋을지도,,, (예산이 부족하신듯 하고,, 술 종류라면요,,)
홍삼주, 인삼주, 머래주, 등등.... 특산물 많으니까요,,,,,,,, 걍 참고하세여,,^^
08/08/07 10:43
무난하게면 조니워커 블랙 좀 특이한걸로는 싱글몰트인 글렌피딕 12년 추천! 사실 12년급은 다 비슷비슷해요. 가보시고 병 이쁜걸로 사세요. 참고로 선물용이라면 국산(?)인 딤플, 시바스, 임페리얼, 스카치블루, 원저, 렌슬렛등은 비추.
구입처는 면세점이나 해외구입을 제외하면 마트가 제일이죠. 남대문가면 마트보다 20~30%(제품마다 다릅니다.) 싸게 구입하실수 있는데 선물용이라면 케이스가 없어서 좀그럴지도. 또 불법이기도 하고요. 마트 추천!
08/08/07 14:00
5만원정도면 12년산 블랜디드 위스키 살수있을껍니다(일반 주류판매점 같은경우)
가장 무난한건 조니워커 블랙이고 커티샥이나 발렌타인도 괜찮습니다 싱글몰트라면 위에분이 추천하신 글렌피딕 12년산이나, 맥캘란 12년산, 글렌모렌지 10년산 추천합니다 싸게 살려면 남대문 던전을 가는것이 좋지만 처음가시는분은 좀 부담스럽고 위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케이스를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가격은 싸죠. 주위에 있는 주류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가서 사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돈은 더 주긴 하곘지만요
08/08/07 16:21
아버지께서 양주를 잘 모르신다면 발렌타인 추천. 개인적으로는 죠니워커 추천.
양주에 관심없으시다면 글렌피딕이나 커티샥 등등은 잘 모르실 수도 있지요. 하지만 발렌타인 모르실리는 없을 것 같네요. 면세점이 가장 싸고, 다음은... 남대문입니다. (속칭 도깨비시장?) 거의 면세가와 비슷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어쩌다 가짜 양주가 있다고도 하더군요. 케이스 같은 건 다 있습니다. (선물하기 좋게 포장까지 해줍니다) 시스템자체가 외국에서 들어오면서 면세점에서 물건 떼어다가 이윤 조금 더 남기고 파는 시스템이라 케이스도 없는 짝퉁티 풀풀 나는 제품은 취급 안합니다. 고가 양주일 수록 위조가 어렵기도 하고요. 꺼림직 하시면 남대문 시장 내부가 아니라 입구 쪽에 있는 주류 판매점도 시중보다는 싸게 팔더군요. 그 다음은 대형 마트가 쌉니다. 그리고 아버지 세대라면 시바스는 박대통령관련 에피소드때문에 잘 아실듯. (국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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