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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2 16:09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저런식으로 나오면 테란이 거의다 이기더군요... 최근추천 경기로는 허영무 vs 이영호 in 블루스톰 경기 추천!!
저렇게 우주방어식으로 나오면.. 절대로 꼬라박아서는 안되고.. 병력이득을 계속 보는 쪽으로.. 저는 홀루시네이션아비터로 리콜 확률과 생존확률을 높힌다음 아비터 2마리로는 리콜, 1마리로는 스텔시스를 걸어서 병력이득 보는쪽으로... 몸빵용으로는 홀루시네이션 아칸+질럿... 전 이렇게 까지는 잘 안가더군요.. 진짜 갈 때 까지 안가는 이상 -_-;; 반땅싸움 안나오게 지속적으로 소모전을 펼쳐주시거나 캐리어가 답이네요...
08/07/22 16:17
저도 캐리어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루스톰 맵이 딱 반땅싸움하는 맵인 측면도있고, 제가 볼땐 멀티가 본진포함 10개라는게
치명적인거 같습니다. 정말 테란이 죽치고 센터에서 마인도배 탱크 터렛으로 버티고 본진으로 올 수 있는 지역 전부에 터렛 도배하고 마인심고 고스트도 한마리 배치하고 이러면 캐리어빼고 답이없어요. 그렇다고 저런상황을 당한후 캐리어로 가라는게 아니라, 적절한 운영을 통해서 자연스레 캐리어가 뜨도록 하라는거죠. 최근에 벌어진 허영무 vs 이영호 무승부경기도 허영무선수가 반땅싸움에 대비해 캐리어를 염두해두고 플레이를 한거 같더라구요. 공방실드업도 충실하고, 이영호선수가 워낙 수비를 잘해서 무승부가 되었지만, 아예 초반이나 중반쯔음에 엄청난 타격을 줘서 압도적 지상군을 이용해서 이기지 못하면, 캐리어가 답인거 같아요.
08/07/22 16:20
저도 프로리그 허영무vs이영호 추천합니다. 무난하게 흘러가서 반땅싸움하면 토스가 힘든데요. 초반에 빌드빨로 이득을 좀 취한뒤에 테란이 센터에 자리 제대로 잡기전에 계속 소모전 해주면서 12시,6시 차례대로 멀티를 가져가면 됩니다. 캐리어도 좋구요.
08/07/22 17:58
전 테란유저지만 블루스톰은 토스 테란 둘 다 무난하게 멀티먹고 반땅으로 흘러가면 토스는 답이 없다 생각합니다
블루스톰 테란맵 이라면서 토스가 절대 이길수 없다 뭐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징징대는 분들은 일반 맵처럼 트리플하고 물량으로 테란을 눌러버리려고 하면서 그런소리를 하더군요 맘먹고 수비작정하고 멀티 반땅으로 끌어가려는 테란한텐 막히고 역으로 당하기 딱 좋죠 블루스톰 같은 맵에선 토스는 최대한 장기전(반땅)가는걸 피하고 초중반에 테란에게 피해를 어느정도 주느냐에 따라 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냐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08/07/22 19:15
TvP 블루스톰은 초반압박과 중반견제가 생명입니다 전장이 한정되어있는 맵의 특성상 테란입장에선 견제 안해주면 그저 감사입니다
센터 싸움에서 언덕을 잡아버리면 12시와 6시는 서로 못가져가더라도 센터 장악이 일단 여타 맵보다 훨씬 쉽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초반압박을 바탕으로 테란이 삼룡이 먹으러 올라오는 타이밍까지의 전투를 얼마나 토스가 잘하느냐에 따라서 게임이 많이 갈립니다 보통 토스는 질럿푸쉬+더블 후 견제 빌드를 많이 쓰고 테란은 벌쳐 마인더블이나 가끔씩은 투팩으로 앞마당 뒤쪽 조이기를 시도합니다 이후 다크또는 리버 // 스캔과 탱크 거리재기의 싸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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