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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9 14:31
포인트는 "공을 잡고 관중석 안으로 들어갔을 경우" 같네요.
그런 경우는 본 적이 없어서 확실한 결론을 내기 힘들다만 심판의 요량으로 글러브에 공이 들어간 순간이 중요한걸까요.
08/06/09 15:02
최종적으로 넘어가버리면 홈런입니다.
공을 잡았음에도 글러브만 손에 벗겨져서 공이 잡힌채러 넘어가도 홈런이구요. 글러브를 던져서 넘어가던 공을 맞혀서 외야쪽으로 떨어뜨리면 홈런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08/06/09 15:34
글러브가 손에 있으면 아웃이고 없으면 홈런 아닌가요?(공은 글러브 속에 들어 있다고 가정할때..)
보통 수비수들이 파울볼을 잡다가 덕아웃으로 넘어져도 글러브에 공이 들어 있는지 안들어 있는지 손을 번쩍 들어서 확인시켜 주거든요.
08/06/09 15:46
잡은채로 넘어가면 아웃인것같은데요
담장을 아주 살짝 넘어가려는공을 점프해서 잡아 착지하면 아웃이니 넘어가더라도 잡으면 아웃인것같은데 언젠가 유게에서 이런걸 본것같기도 하네요
08/06/09 15:58
peoples elbow님//
그런걸 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고의든 고의가 아니던 .. 내야 수비할때는 글러브 던지는건 몇번 보기는 했습니다만, 파울은 아니였습니다. 비소:D님// 음.. 그럼.. 홈런이 될꺼 같으면 외야쪽을 미리 넘어가서 잡으면 그것도 아웃일까요? 디딤발의 위치보다, 최종공의 위치로 판단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08/06/09 16:08
찾았습니다 -_-;;
홈런성 타구를 펜스 부근에서 야수가 잡아 펜스 뒤로 몸이 넘어가면 심판이 봐서 명백히 그 타구가 펜스를 넘어갔다고 판단하면 홈런으로 선언합니다. 그러나 1루,3루쪽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를 야수가 잡고 담장 넘어로 몸이 넘어가면 타자 아웃과 볼데드를 선언하고 베이스에 나가있는 주자들에게 한 개의 베이스를 진루 시킵니다. 덕아웃으로 야수가 타구를 잡고 넘어지는 경우에도 타자 아웃을 선언하고 볼데드를 선언한 다음 주자에게는 1개의 루를 진루 시킵니다. <출처: Q&A 월간야구 애독자 질문.2006년 11월. 황석준 위원 >
08/06/09 17:24
예전에 하일성해설위원시절때 예능프로그램에서 저 상황을 물어봤을떄 홈런이라고 하셨죠..
외야수 플라이아웃성 타구를 펜스에 있던 관중이 글러브로 가로채도 홈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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