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인가 본 만화입니다..(그러니까 95년쯤이군요?)

음.. 우선 금발의 남자아이가 나옵니다 제기억이맞다면;; 그 아이는 이사를 했습니다.

근데 이사를 하면서 그 아이의 의도와 상관없이? 그가 평소에 아끼던 가전제품들이

폐기물처리장  같은곳으로 보내집니다. 자.. 만화의 스토리는 이 가전제품들이

소년을 그리워하면서 그 새집을 찾아 결국 소년의 품으로 들어간다는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이 만화보다가 너무 슬퍼서 막 울었던기억이나네요 흐흐

그러다가 초등학교 삼학년때 미국에갔다가 우연히 이 만화가 티비에서 하길래 다시 봤는데..

미국작품인듯 하구요, 제목을 도저히 모르겠네요..윽 뭔가 애틋한 추억같은걸 정말 문득 떠올리고

뭐였지...?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흐흐

제 추측으로는..굉장히 오래된 만화같구요 꽤나 유명한 만화인듯해요 한국으로 건너온거보면^^;

아.. 한 장면이 생각나는데 토스트기 가 예전에 소년이 자기를 아껴줬던거 생각하면서 슬퍼했던장면..--

그리고 그 토스트기가 결국 소년품으로 돌아가자 소년은 막 토스트기 에대고 웃긴표정지으니

토스트기가 빵을 뱉어내드라구요.

진정한 지식인분들이 상주하는 이곳..피지알.. 여러분의 능력을 믿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