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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9 12:36
모든건 2인 기준이겠죠? 당연히.. ^^
저녁 밥값 3만 카페 2만 바 2만(자주 안 가봐서 가격이 애매하네요..) 이정도가 max라고 보시면 될듯 하네요.. 3차까지 가면 시간이 꽤 걸리겠네요..
08/05/29 12:36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요
1. 첫인상이 좋다: 원안대로 진행하며 더 알아본다. 2. 첫인상이 별로다: 간단히 밥먹고 나서 영화관이후 빠이빠이 밥먹고 나서 까페까지 간 후 바까지 가려면 시간이 너무 늦을것 같은데.. 소개팅은 약간 아쉬울때 헤어져야, 애프터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네요 저라면 커피까지 마실수 있는 밥집 -> 칵테일바 -> 집까지 바래다주면서 애프터 약속 잡기 테크를 타보겠습니다
08/05/29 12:42
마술사님이 제가 하고싶은얘기 남겨주셨군요..
시간소요가 많을걸로 예상되는 코스니 코스 단축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처음만나는 사람과 3시간정도 같이 보내는거는 부담스럽죠.. 서로 호감이 있다면 아쉬움이 그 호감을 증대시켜주거든요..^^ 아마 파빌리온이 식사후 차까지 해결할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사전메뉴 습득은 필수입니다..^^
08/05/29 12:48
오므토 토마토 솔직히 가격 대비 맛이 최악 아닌가요 -_-...저만 그런가 제일 중요한 대화 단계에서 공감대 형성과 경청해 주는 자세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물론 그것도 마음에 드실때의 이야기 지만 ^^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날씨도 좋고~
08/05/29 13:22
저도 상당히 자주가는 좋은 코스이지만, 제생각에도 첫 만남 치고는 너무 길군요.
적당히 식사하시고 간단하게 음료나 (더우니까 아이스크림도 좋겠지요) 하고 들어오시는 좋을거 같아요.
08/05/29 22:34
지금 돌아왔습니다.
제가 마왕을 잡았으니, 이제 세계는 평화로울 겁니다. 그것은, 그래요. 지금까지 제가 학살했던 저글링, 히드라, 울트라의 망령이었습니다.
08/05/30 10:36
lxl기파랑lxl님//그런 마음 씀씀이로 앞으로도 소개팅에 나가신다면 결과는 불보듯 뻔하겠네요. 더불어 기파랑님이 앞으로 만날 여자분들에 대해서도 미리 애도를 표합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상대를 괴물취급하는 그런 남자를 만나는 여자분들 역시 오죽하시겠어요.
08/05/30 17:35
AggreSSive님//기파랑님 본인도 아니신데 왜 그렇게 열을 내시는지? 전 적어도 소개팅에 나가서 상대방 흉은 보고 돌아다니진 않았어요. 제 처지가 어떤지 아시고 그렇게 막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는 이성에 대한 부분에선 딱히 걸릴 게 없는데요.
08/05/30 21:45
강예나님// 제가 말한건, 기파랑님이 소개팅 갔다와서 그 여성분에 대해 말씀하신거나, 강예나님이 기파랑님에 대해서 험담하는거나
똑같다고 생각해서 남말할 처지가 아니라고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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