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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7 17:37
호주산은 방목우라고 알고 있어요. 풀밭에 놓아 기르는 소라서 골육분이나 그런 것에서는 안전하죠.'')
그 외에 자세한 건 아랫분이.(.. );
08/05/27 17:58
호주는 법적으로 땅크기에 맞춰 소를 사육할수있는 마릿수를 제한해 놓고있습니다.. 이것이 결정적인 이유라고 할수있죠..
넓고풍부한 초지에 마릿수는 제한 되어있으니 사료 를 거의 안쓰죠 목장이 있는 지역은 1년내내 초여름 날씨를 유지하니 날씨영향조차 안받고 게다가 정부가 수출및 내수가 안될때는 수매까지 해준답니다.(대신 목장 허가받기가 까다롭다고하더군요) 제가 작년에 호주 여행가서 들은얘기;; 호주 또가고싶네요...;;
08/05/27 18:32
회원님//지식인을 찾아보니 고기맛은 미국산에 비해서는 좀 싱거운? 닝닝한? 그런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미국산은 기본적으로 곡물을 먹여서 키우는 소니까요. 하지만 대다수 외국산 소고기는 호주산이니까 아마 괜찮지 않을까 싶고.. 직접 호주에서 먹어본 분들은 한우보다 맛있다고 극찬을 하시던데요.^^;;
08/05/27 20:44
포셀라나님//항생제 부분도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소나 닭에게 항생제를 투여하는 이유는 위생상태가 나쁘거나 혹은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순간이 있을 때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쉽게 해줄 수 없는 상황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공장식으로 동물을 대량으로 키우게 되면 일어나는 비용및 인력절감의 방법이라는거죠. 그에 반해 호주는 위에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대로 방목해 키우는 지라 애초에 항생제로 키울 이유가 없습니다. 아마 소가 아프면 항생제 처방을 하긴 할겁니다만...... ^^;;;; ....호주소는.... 뻣뻣해요. =_-; 저렇게 놓아먹여 키우는 애들이 원래 좀 그렇거든요. 시골에서 놓아 키운 토종닭들이 좀 질기고 한 감이 있는 것처럼요.
08/05/27 22:58
맛을 따지자면, extra care를 받은 소들을 따라갈수 없습니다.
하지만 몸에는 더 좋은듯 하니 먹어줍니다. 그리고, 웬만한 고기는 현지에서 잡아서 냉동안시키고 바로 먹으면 전부 맛있죠. 호주산은 호주에서 제일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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