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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2 16:25
제가 대한통운에서 야간은 아니지만 6시부터 11시까지 1달정도 해봤습니다.
처음2주정도는 허리와 다리에 고통이 장난아니지만 적응되면 할만하실겁니다. 근데 일당은 조금 적다는 느낌이 있네요
08/04/22 16:51
CJ택배에서 예전에 3달동안 일해봤습니다. 할만합니다.
같이 분담하는것이기때문에, 그냥 어느정도 힘만 있으면 됩니다. 단순 반복이죠..뭐...저도 야간에 밤 9시부터했는데...아침 8시까지 해봤는데 그냥 무거운거 들었다 났다..그런수준?? 그냥 운동, 헬스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아마 밤 12시나 1시넘으면 그때부터 일 본격적으로 시작할겁니다~~ 전 CJ에서 일해서 맥스봉이라던지 젤리또? 그런것들 CJ식품들 엄청나게 많이 공짜로 주더라구요...그리고 같이 급식도 했었는데,,,,과일같은것도 일하면서 엄청나게 배부르게....... 3달동안 알바다하고 나오면서 그때 급식하면서 과일, 채소, 생선아저씨들많이왔는데,,,,,공짜로 고등어 5kg치 주고 엄청나게 많이 얻어온 기억이...과일도 바나나, 사과, 수박도 엄청나게 많이 먹었다는.. 재밌어요... 근데 밤 9시부터 아침 8시까지라고 하더라도 실제 일하는시간은 4시간정도 밖에 안될겁니다..... 저는 밤 9시가서...밤 12시까지 자다가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빡시게 일하고 새벽 3시부터 또 잠좀자다가,, 야식먹고 놀고,,그랬는던 기억이..
08/04/22 17:01
제가 해본적이 있지만 일당이 좀 적다 싶네요.. 제가 야간 알바까지는 아니고 저녁알바(?) 정도였는데 시급 5000원이였거든요.. 처음에 적응하느라 힘들긴 하지만 일주일정도 지나면 적응돼서 오히려 편합니다.
08/04/22 17:27
계산해보면 11시간 하는데 49000+ 식비(5천원정도?) 해서 대략 55000로 계산하면 시급 5500이란 결론이 나오네요.
야간이고 고생하는거 생각하면 쪼오끔 적지만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08/04/22 18:57
몸이 박살납니다. 표현이 좀 과격했나요? ^^;;
간단히 표현하면 택배알바, 막노동 솔직히 몸이 힘들긴 합니다. 근데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저도 일당이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 해보셨다면 하루정도 해보시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08/04/22 20:53
송파입니다. 이동네는 낮에하는 택배물류도 5000원정도 하던데요;;
11시간 이면 초과근무에 밤샘인데 시급 7000원은 받아야할꺼 같습니다만... 다른분들 말처럼 패스트푸드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도 시급 4000~4500은 받습니다..
08/04/22 22:42
개인적으로 최악의 알바로 택배를 꼽고 싶네요..
완전 야간에 일하는데도 시급도 적고, 일은 엄청나게 힘들고(그냥단순노동입니다 허리 작살납니다 ..) 글쓴분은 그나마 많이 받으시네요.. 여긴 대전인데 9시~8시까지 해서 일당 깔끔하게 4만원입니다.
08/04/23 03:55
놀면서 밤새는 건 쉬운데 일 하면서 밤 새는 건 진짜 힘들더군요. 게다가 밤 새면서 육체노동이라면 더더욱 힘들 것 같습니다. 차라리 낮시간 막노동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야간 업무인데 일당이 약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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