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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0 00:52
펜텔은 www.japan9.co.kr 이나 www.worldbee.kr 가면 좋은거 싸게 구하실 수는 있겠습니다만..
배송비가..... 제가 쓰는 샤프는 펜텔 pmg 0.3mm 인데 0.3mm 인데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고 좋고요.. 구매대행으로 7천원인가 8천원인가에 샀습니다. 또 하나는 라미 2000 샤프 0.7mm 인데.. 이건 소재가 마크롤론이라 아무리 손에서 땀이 나도, 심지어 젖은 손으로 쥐어도 잘 미끄러지지 않아요. 가볍고 튼튼하고 분해도 쉽고 빠르고 그립감도 좋고.. 최상급 샤프입니다. 단점이라면 무지하게 비싸다는거..; (e-bay 에서 50불.. 한국에서 사면 8~9만원합니다.. 그런데 써보면 돈값합니다.)
08/04/20 02:51
제도라고 하셔서 생각나는데.. 그당시 제가 초등학교시절 외삼촌에게 제도 7천을 선물받았는데
학교에서 엄청난 부러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휴 이게 샤프인지 만년필인지.. 그 때깔하며.. 그 글씨쓸때의 감촉...
08/04/20 03:07
몇몇 사이트에서 구마이크로의 제도나 MIT 헥사 마벨샤프등을 파는 곳이 있긴 하던데..
가격이 원래 가격의 2배이상이더군요. 펜텔보다 오히려 가격이 더비싸니..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그래프1000을 살생각입니다. 근데 그래프기어1000과 스매쉬 그래프1000중에서 뭐가 젤 낫나요? 혹은 다른 좋은 샤프 뭐 있나요? 또 0.3 0.5 0.7 0.9 중에서 뭐가 젤 나을까요? 품질이나 그립감등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샤프심을 구하기도 좋은 0.5를 사려고 하는데 0.3을 쓰시는분이 많아서요 샤프말고 중성팬도 몇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8/04/20 13:29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스패쉬가 최고였습니다. 그래프기어는 멋지긴 하는데 너무 무겁습니다.
스매쉬 말고 제가 자주 쓰는 것은 펜텔의 에르고노믹스입니다 ^^;
08/04/21 17:31
오호~ 제친구도 제도 시리즈 막 수집하고 다니던데..
품질은 최곤데 IMF망한게 너무 아쉽다고 말하더군요 개발이 활성화 되지않은 준도시 문구점을 돌아다니면서 수집을 하고 다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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