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시절  대대 의무실에서 본 무협만화였는데요
페이지가 적은 책, (책이 얇음) 상태도 별로 안좋은걸로 봐선(20~30권까지 있었는듯)
나온시기가 좀 오래된 책인거 같네요..(30대 분들 학생 세대일때 나온 책인듯 싶습니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얼핏 기억이 있는 만큼 써보겠습니다.

주인공이(배가본드 주인공 같은 성격) 소림사에서 수양하다가 마음에 안맞어 뛰쳐나옵니다.
거기서 전국에 있는 무술강호들을 찾아 나서는데 중간에 여자 한명을 만나게 되서
같이 일행하게 되고

주인공이 하나둘씩 강호들을 쓰러뜨리며 기고만장하고 있을때.  서로 종파가 다른 진짜 최고 무술인인
2명중에(한명은 나이 많고 한명은 젊음) 한명과 길을 지나가다가 마주치게 되는데.  주인공이 덤비려고 했다가 오싹하면서 속으로 ""덤비면 한방에 칼에 죽는다""라며
피해버렸던 장면이 있었네요. 그사람 외모가 노란머리(?)에다 검은 옷을 입고 칼을 잘쓰는

나중 종반부에
최고무술인 2명이 나중에 서로 맞닿드려 싸우게 되다가 서로 같은 스승의 제자인걸 알게되고 싸움을 중지하는 장면이 기억나구요.

건곤대나이  라는 무술이 나왔고,   끝장면에 남자주인공이 죽을려고 하는걸 여자가
몸을 바치면서 살려내는 무술(?) 장면이 기억나네요.


아무래도 무리일까요?  
제목이라도 알수 있다멵 당장 만화방에 달려갈텐데.... 후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