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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0 07:28
제가 나가본 외국이라는게 유일하게 뉴질랜드인지라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린다면, 일단 웨어하우스(한국의 e-mart정도 되겠네요.)가면 배틀체스트를 살 수 있습니다. 2006년 12월 현재도 말이죠.
그리고 제가 스타에 막 맛을 들이기 시작했던 2003년은 그야말로 뉴질랜드 스타의 전성기였습니다. 어떤면에서 전성기였냐 하면 뉴질랜드에 실력이 걸출한 선수가 있었다는게 아니라 Brood war nzl-1 채널을 중심으로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스타를 즐겼던걸로 기억합니다. 뉴질랜드 채널은 참 특이해서 그 나라의 채널 자체가 하나의 길드였습니다. 저도 참 특이하게도 그 채널에서 제가 알고있는 영어의 대부분을 배웠구요. ^^ 뭐 요즘엔 뉴질랜드 채널 거의 망하다 시피했지만, 미국채널은 언제나 꽉차있구요 aus-1(호주)채널도 사람은 꽤 많은 편입니다. 외국인들이 만든 클랜도 꽤 있구요. 웨스트보다는 이스트에, 이스트보다는 유럽에 non-korean이 많습니다. 제생각에 외국에서 스타는 이제 마니아들의 게임이 되었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유저는 손에 꼽고, 그동안 플레이하던 유저들이 명목을 유지해 나가는 형태로 변하게 된거죠. ^^;
06/12/10 11:58
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아예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상당수의 매니아들이 존재 하더군요.. 그리고 게임은 직접 하지 않더라도 한국의 스타리그 vod로 시청하는 인원도 꽤 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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