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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8 11:54
저는 얼굴에 여드름이 하나도 없습니다.
고교졸업전까지는 로션같은거 하나 발라본적 없고 세수는 아침에만 대충하고 맨날 밤새놀고 게임했었습니다. 그런데도 피부는 좋았습니다. 결론...안나는 사람은 뭔짓을 해도 안나고 날사람은 뭔짓을 해도 납니다. 났다가 다시 사라지는 분들도 있죠. 너무 돈들이면서 노력안해도 없어지려면 언젠간 자연적으로 없어진다는겁니다. ps. 피부좋은 사람만의 오만함인가...(죄송) 제 친한친구중에 여드름으로 심한 고통을 받는중인 애가 있는터라.. 여드름으로 인한 정신적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잘 압니다. 그런데 그런 스트레스도 여드름의 원인이라네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06/12/08 12:40
여드름 자체를 없애려 하기보단 흉터를 남지 않게 조심하면서 세수를 자주 하세요. 그러면 언젠간 사라집니다. 흉터만 최소화한다면 여드름이 사라졌을때 피부가 정말 깨끗해지거든요? 정말 이 피부가 내 피부가 맞나?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을겁니다. 결론은 절대로 여드름 손으로 짜지 마시고 잘 버티세요. 피부과 꼬박꼬박 다니시면서요. 금방 사리지지 않는다면 5~6개월을 잡고 꾸준히 관리하세요. 그러다보면 뽀셔시한 피부를 가질 날이 언젠간 옵니다.
-그리고 잠 많이 자세요. 잠을 많이 자면 피부의 결부터가 다릅니다.
06/12/08 13:29
나쁜사람도 노력하면 좋아지긴 합니다만, 얼굴피부 자체가 몸의 메카니즘상 회복이 되기 힘듭니다. 그래서 좋은 사람은 그냥 좋게 가고 나쁜사람은 뭘 해도 나쁜 경우가 많죠... 아아.. 스스로 안습 ㅠ.ㅠ 이런곳보다 피부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으신 아토피아나 지루카페 요런데 가보면 몸 전체적인 메카니즘과 피부 좋아지는 방법을 더 많이, 깊게 알수 있으실 겁니다.
06/12/08 14:31
근처 피부과 가십시오. 어떤 민간요법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해결하세요. 돈은 비록 많이 들겠지만, 효과하나는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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