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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9 22:07
고시생들의 합격 필수 아이템이죠;; 수험생들의 오답노트와 역할은 비슷합니다..그동안 자신이 공부해왔던 걸 나름대로 정리해 놓은 자신만의 노트죠. 의대생이나 고시생들의 공부량은 너무 방대하다 보니..중요한 부분이나 봐도 봐도 까 먹는 부분을 다시 찾아 공부하기가 굉장히 힘드니까..애초에 공부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적어 놓고..고시 보기 직전에 또 다시 보는거죠..
06/11/29 22:15
공부란건..어찌보면 가지 치기 입니다. 첨엔 6개월 걸려서 보는책을 그담엔 3개월, 그담엔 2주, 그담엔 반나절로 줄죠. 결국은 시험치기 직전에 한번 안 훑으면 지식은 대뇌피질에서 해마로 넘어가지를 않게 됩니다. 전날 핵심체크를 통해서 한번 병력회전(?) 을 위한 준비가 서브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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