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과외해주던 학생이 수능을 x보고 왔답니다-____-;
같이 가채점 하는데(답은 다 써왔더라구요)
평소에 450은 맞던 녀석이 시험이 그렇게 쉽게 나왔는데도
420대를 찍더라구요 이거 본인이 더 열받을탠데 뭐라 할 수 도 없고
(언100 수77 외90 사탐 44 42 36)

* 일단 어머니께 죄송하다고 했는데 이거 이래야 되는거 맞죠-_-;? 경험이 별로 많지 않아서;


일단 부모님은 재수 시킬 생각은 없는 듯 하구요 학생은 재수를 할 생각도 있는데 그 뭐랄까 1년간의 압박이 걱정되나 봅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반수와 편입을 물어오는데; 반수는 어찌 대답을 해주었으나

편입.

편입도 모르는 대학생이 되버렸습니다-_-;


학생은 편입으로 연고대 가고 싶다고 해서 일단은 열심히 하면 될꺼야 라고 말을 해주었는데; 제 자신이 일단 편입이 뭔지도 잘 모르고 해서 질문드립니다.



* 학부모님이 저에게 재수시킬지 반수, 편입 이런걸 물어오시는데 저는 어찌 대답해야할까요-_-;?